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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3화

“장호 군, 진 사장님과 사장님의 부하가 이번에 우리 한 씨 가문을 돕기 위해 나서주었네…그 과정에서 그만 미소혁 군의 분노를 사게되었어.” “지금 미소혁 군이 두 분을 폐인으로 만들려고 하니, 부디 나서서 두 분을 구해주시게……” 한 씨 어르신은 석지훈의 처지를 떠올리며, 장호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했다. 장호가 나서서 진명과 석지훈을 구해주기를 희망한 것이다. 그들이 미소혁의 손에 의해 해를 입지 않도록 말이다. “네, 알겠습니다. 저 두 사람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장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한 씨 가문은 장 씨 가문의 부속 세력 중 하나였고, 진명과 석지훈이 한 씨 가문을 도와 모 씨 가문을 이겼으니, 이는 아군이지 적이 아니었다. 당연히 그는 진명과 석지훈을 보호해야 했다. “미소혁, 나라에는 법이 있고, 무계에는 그에 맞는 규율이 있어!” “모 씨 가문이 이번에 아무런 이유 없이 규칙을 깨고 갑자기 대규모로 한 씨 가문을 침범한 것은 큰 잘못이야!” “지금 모 씨 가문 사람들이 처참한 결과를 맞이한 것도 자업자득이야!” “내 생각엔, 이 사건은 여기서 끝내고, 모 씨 가문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지?” 장호는 미소혁을 바라보며 청명한 목소리로 말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는 규칙이니 뭐니 신경 쓰지 않아. 이번 일은 모 씨 가문과 한 씨 가문 간의 개인적인 갈등일 뿐이야 저런 외부인이 제멋대로 간섭할 일이 아니란 말이야!” “누구든 이 일에 끼어드는 자는 우리 미 씨 가문과 적대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거야!” “어쨌든, 오늘 나는 저 눈치 없는 녀석을 폐인으로 만들고, 우리 미 씨 가문이 아무나 쉽게 건드릴 수 있는 가문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거야!” 미소혁은 냉정하고 오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의 말투는 확고했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는 한 씨 가문이 장 씨 가문의 부속 세력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석지훈이 한 씨 가문 사람이라면, 모 씨 가문과 한 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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