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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2화

그렇게 서 씨 어르신이 항복한 후, 청의 노인은 서부 무용팀의 고수들과 함께 서 씨 어르신과 서 씨 가문 고수들의 공력을 모조리 봉인하였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전투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 한편, 진명은 서둘러 맹지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맥을 짚었다. 맹지영의 맥을 짚은 진명은 얼굴이 점점 어두워졌다. “진명아, 지영 씨의 상태는 좀 어때? 많이 심각한 거야?” 진명의 얼굴이 좋지 않아 보이자, 임아린은 급히 진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녀의 얼굴에는 근심걱정이 가득하였다. “지영이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 같아.” “심맥과 오장육부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어. 생각했던 것보다 상처가 훨씬 심각해...” 진명은 깊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맹지영의 상황은 과거 임아린의 상황과는 다소 달랐다! 임아린은 심맥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거의 죽을 뻔했었다. 하지만 맹지영은 심맥뿐만 아니라 오장육부까지 크게 손상되어, 상처의 범위가 더 넓었고, 상처의 정도가 훨씬 더 심각했다. 다만 다행히도 맹지영은 충격을 받은 부분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단순히 심맥 부분의 손상만 놓고 본다면 당시의 임아린보다 조금 덜 심각한 편이었다. 이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그... 그럼 지영씨는 어떻게 되는 거야? 치료할 수 있는 거지? 그렇지?” 임아린은 그 말을 듣고 더욱 걱정하며 마음이 더욱 무거워졌다. “치료할 수 있어!” “하지만...” 진명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표정은 약간 주저하는 듯했다. “하지만 왜? 무슨 일이야?” 임아린은 급히 물었다. “지영이의 심맥과 폐가 동시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한 상황이야…출혈로 인해 혈액도 부족하고…” “아무래도 뇌에 큰 손상을 입은 것 같아...” “상처를 치료할 수는 있지만, 지영이가 깨어날 수 있을지, 언제 깨어날지는 장담할 수 없어...” 진명이 설명하며 상황을 간단히 말했다. “그 말은 지금 지영 씨가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임아린은 크게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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