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1화
“응, 맞아!”
진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세수단은 내가 일품 비약인 오령과로 만든 거야.”
“이 단약은 젊은 무사들이 정수를 세척하여 재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줘…”
“정말요?!”
진명의 확답을 들은 맹지영은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세수단은 너무나 귀하고 희귀해서 그녀와 맹휘준 모두 세수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진명이 무상으로 두 개의 세수단을 자신과 맹휘준에게 주겠다는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그녀는 마음속에서 큰 기쁨을 느꼈다.
“응, 물론이야!”
진명이 웃으며 말했다.
“이 두 개의 세수단 중 하나는 네가 쓰고, 나머지 하나는 도련님에게 전달해 줘.”
“정말 감사합니다!”
맹지영은 세수단을 받아 너무 기쁜 나머지 그만 진명을 꼭 껴안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비록 진명이 오색단을 판매하지는 않았지만, 두 개의 세수단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은 그녀에게 의심할 여지 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수단의 특별한 효과 덕분에 그녀는 수련의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색단을 얻지 못한 실망감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
“아, 이게...”
진명은 갑작스러운 포옹에 놀라 그만 얼굴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맹지영의 갑작스러운 포옹에 그는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서둘러 그녀를 떼어 놓았다.
“미안해요, 너무 기쁜 나머지 그만...”
맹지영은 얼굴이 붉어지며 자신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귀 옆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기쁜 마음을 가라앉혔다.
“지영아, 진영주는 수련에 큰 도움이 되는 보물이야.”
진명이 주제를 바꾸며 말했다.
“지금 세수단 하나를 복용해보고, 효과를 시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마 네 레벨이 더 향상될 수 있을 거야.”
그는 맹지영이 방금 너무 감정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작은 일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세수단의 주요 효과는 무술 재능을 향상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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