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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9화

“아니...” 범준의 경고에 송 씨 어르신은 안색이 급격하게 변하였다. 하지만, 그는 범준의 말에 할 말이 없었다! 그는 진명이 서 씨 가문의 두 고수들과 맞설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고, 진명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진명이 스스로 범준과 서 씨 가문의 두 고수들을 상대하겠다고 한 이상, 송 씨 어르신은 더 이상 나서서 도울 수 없었다. 서 씨 가문과 서 씨 어르신은 강력한 존재였고, 진명이 먼저 도전장을 내민 이상, 그가 나서는 건 정당한 명분이 없었다! 만약 사건이 커져서 서 씨 어르신이 직접 나서게 되면, 송 씨 가문도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더욱 걱정이 앞서게 되었다… 그는 진심으로 진명의 안위가 걱정되었다. “두 분은 어서 진명 이 녀석에게 본때를 보여주세요!” “자만심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 알게 해주시죠!” 범준은 송 씨 어르신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두 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송 씨 어르신과 송 씨 가문이 나서지 않는 한, 서 씨 가문의 두 고수가 진명을 처리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가 어찌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겠는가! “알겠습니다!” 두 고수들은 명령을 받고, 진명 앞을 곧바로 가로 막았다. 그렇게 진명과 두 명의 서 씨 가문 고수들은 대치하는 기세를 형성하였다. 긴장감이 감돌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잠깐만요!”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던 맹지영이 잠시 망설이다가 나섰다. 그녀는 싸움을 가능한 한 빨리 저지하고 싶었다! “진 대표님, 그만두세요.” “범준 씨가 대표님에게 정말 나쁘게 굴었지만, 지금까지 대표님에게 큰 해를 끼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범준 씨는 서 씨 어르신의 아들이예요.” “뒤에 강력한 서 씨 가문과 서 씨 어르신이 지키고 있단 말이예요.” “만약 범준 씨를 다치게 하거나 만일 죽이기라도 한다면, 서 씨 어르신과 서 씨 가문의 보복을 피할 수 없을 거예요.” “이건 대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맹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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