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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7화

“다행이야…심박은 돌아왔어…” 오신우의 심박이 돌아오자, 진명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서 그는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닦고, 오신우의 가슴에 꽂혀 있는 천명 육침을 거뒀다! 지금 그는 천명 육침으로 오신우의 심박을 되돌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것은 이미 치료의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진명은 곧바로 치명상을 입은 오신우의 오장육부를 치료하기 위해, 다시 치료에 돌입하였다! 그는 잠시 숨을 돌린 다음, 무극침법을 발휘하여, 오신우의 가슴 주변에 은침을 꽂았다. 무극침법은 음양을 조절하고, 팔맥을 소통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는 무극침법으로 오신우의 오장육부에 막힌 경맥을 뚫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청령과와 하수오의 약효의 도움을 받아 그는 오신우의 내상을 끊임없이 치료하였다! 치료로 인해 소모되는 영기는 진영주에서 뿜어 나오는 영기로 충족하였다! 그렇게 그는 무극침법과 약재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였다! 휙! 휙! 시간이 흐르고, 진명의 끊임없는 노력 하에 마침내 오신우의 막힌 경맥들을 모두 뚫는 데 성공하였다!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오신우는 곧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잘 끝났구나…” 치료를 마친 후, 진명은 오신우의 가슴에 꽂힌 은침을 조심스럽게 거둬들였다. 그는 공중에 떠있는 진영주를 회수한 뒤,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물론 오신우의 망가진 오장육부가 회복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어쨌든 그의 목숨을 부지했으니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오신우가 깨어난 후, 제때에 맞춰 약을 복용한다면, 한달 이내에 충분히 회복될 수 있을 거이다! 바로 그때 인기척이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는 진기 파동을 통해, 상대가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곧바로 매섭게 산 밑을 내려보았다. 이와 동시에 네 명의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오 씨 가문 가족들이군.” 상대는 다름 아닌 오 씨 가문 가족들이었다.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 그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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