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4화
“어서 내 한수를 받아라!”
오 씨 어르신이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자, 그 모습을 보고 그 누구도 진명의 편을 들지 않았다.
이미 그들은 모두 진명을 살인자로 주둔하였다!
또한, 그들은 진명을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그들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진명을 그저 남부에서 온 졸개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진명은 진기가 아닌 영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들은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을 파악할 수 없었다!
그렇게 그들은 큰 오해를 한 채 진명의 레벨이 그저 전황경 이하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이런 실력은 결코 오 씨 어르신의 적수가 될 수 없다!
그들 세 사람은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일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들 세 사람은 모두 뒤에 서서 오 씨 어르신과 진명의 싸움을 그저 바라만 보았다! 그들은 오 씨 어르신 혼자서도 충분히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때론 매우 잔인한 법이다!
그 순간, 그들 세 명의 아름다운 상상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 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퍽!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공격은 오 씨 어르신과 단단히 부딪쳤다!
진명의 공격은 너무나도 쉽게 오 씨 어르신의 방어를 깨뜨렸다.
오 씨 어르신은 진명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
다행히 진명은 오 씨 어르신을 다치게 할 생각이 없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쌍방에 생긴 오해를 풀고자 하였다!
“아…아니…”
“이…이게 말이 돼?”
이 광경을 마주한 오덕수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은 모두 진명이 오 씨 어르신에 의해 크게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들 세 사람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진명은 전황 중기에 도달한 오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막아낸 것도 모자라 한손으로 그를 격파하였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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