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2화
“진 부대표님, 명정 그룹은 이미 맹 씨 가문과 손을 잡았나요?”
……
맹지영의 말에 사람들은 다시금 진명이 맹지영의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진명과 맹지영의 관계는 이미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다 알려진 상태였다! 진명이 맹지영의 본가인 맹 씨 가문과 손을 잡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들은 아쉬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저희 명정 그룹은 아직 맹 씨 가문과 손을 잡지 않았습니다…”
진명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윤 분배의 문제로 인해 진명은 맹 씨 가문과의 합작을 잠시 미뤄둔 상태였다!
비록 맹휘준이 그에게 맹 씨 가문 가족들을 설득하겠다고 약속은 하였지만, 그는 이미 맹 씨 가문 가족들에게 크게 실망한 상황이었다!
또한, 맹 씨 어르신과 맹 씨 가문 원로 고수들은 완고하게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꺾으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맹 씨 가문과 손을 잡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라 볼 수 있다!
한편, 눈앞에 있는 대가족 세력 자제들은 하나같이 앞다투어 명정 그룹과 손을 잡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송 씨 가문과 같은 대가족 세력이 적지 않았다!
만약 그가 송철의 제안을 받아들여 송 씨 가문과 손을 잡게 된다면, 이는 맹 씨 가문과 손을 잡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진명은 송철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그는 원래에도 맹 씨 가문을 제외한 다른 가문과 손을 잡는 것에 대해 고려중인 상황이었다!
“아직 합작을 달성하지 않았다고요?”
“그게 사실인가요?”
……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마음속에 또다시 한 가닥의 희망을 불태웠다!
그들은 원래 진명이 당연히 여자친구인 맹지영과 합작을 할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명정 그룹의 단약은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익을 나누는 데 있어서, 그들이 크게 양보한다 하더라도 이는 틀림없이 그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반드시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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