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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0화

“영규단은 양강 속성 공법을 수련하는 무사를 도와 무사가 승급할 수 있게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해!” “아마 자네의 경우에는 영규단을 복용한다면 분명 일거에 전존 중기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 거야……” 진명이 대답하기 전에, 유 노인은 곧바로 지혁에게 영규단의 효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다. 애초에 그는 영규단을 일찍이 복용한 적이 있다. 그는 영규단의 도움을 받아 일거에 전존경의 장벽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지혁의 공력은 그보다 훨씬 더 깊다. 심지어 지혁의 레벨은 이미 전존 초기에 이르렀으며 전존 중기의 경계와도 멀지 않다! 의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혁은 영규단의 도움을 받아 일거에 전존 중기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뭐라고?” “이 단약이 내가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이야?” “그…그게 말이 돼?” 지혁은 유 노인의 말을 차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무사가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이미 고령의 나이대에 접어들었다. 나이가 많은 그가 일거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이 조그마한 단약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게끔 도와준다니…그는 농담과 같은 유 노인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사실입니다!” “어르신의 공력이라면 충분히 일거에 전존 중기에 이를 수 있을 거예요!” 진명이 말했다. 방금 당 씨 가문 저택에서 그는 이미 새로 만든 영규단의 효과를 시험하였다! 그가 새로 제련한 영규단의 도움을 받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일거에 전존경의 경지를 돌파하였다! 새로운 영규단이 전존경의 경지를 돌파하는 데 성공한 이상, 전존 중기의 경지를 돌파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진명은 이 일에 대해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나, 진명의 말에도 여전히 지혁은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얼굴을 한 채 진명과 유 노인을 바라보았다. “정 못 미더우시다면, 직접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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