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6화
“젠장!”
“영 씨, 어서 당 씨 를 죽이는 게 좋겠어! 저놈에게 숨돌릴 기회조차 주지 마!”
정세가 역전되자 남 씨 어르신은 안색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4대 공양은 그들 남 씨 가문의 주요 인물이며, 그가 남 씨 가문을 세울 때 함께 했던 초창기 멤버이다!
지금 남 씨 가문의 기초가 되는 인물들이 연이어 진명의 손에 참사하고 말았다.
현재 진명을 향한 그의 증오심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지금 당장 진명을 죽이지 못하는 것이 매우 한스러웠다!
그러나 어쨌든 4대 공양은 죽었다. 그렇기에 그는 함부로 진명의 앞에서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
우선 그들은 진명이 이곳에 합세하기 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죽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만약 진명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합세하게 된다면, 그와 영 씨 어르신은 자연스럽게 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향해 포격할 준비를 하였다.
그는 일거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처리하고자 하였다!
“젠장!”
“감히 나와 맞서려는 거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지금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은 앞뒤로 그를 포위하여 그가 도망갈 수 있는 퇴로를 막기까지 하였다.
그는 이미 더 이상 피할 힘도 없었으며, 물러설 길도 없었다!
쾅!
그렇기에 그는 이를 악물고 주먹을 날려 자신이 가진 최고 공법인 폭음권을 시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 즉시, 천둥번개가 떨어지는 굉음이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그는 일거에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막고자 하였다!
퍽!
격렬한 충돌 소리와 함께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공격과 단단히 부딪쳤다!
비록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공력은 남 씨 어르신보다 조금 더 깊었으나, 갑작스럽게 공격을 개시한 탓에 자신의 온전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였다!
그렇게 그는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그의 가슴에서는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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