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5화
“진명아, 너 괜찮아?”
“많이 다쳤어?”
진명이 4대 공양에게 패하자, 임아린과 서윤정은 울먹거리며 진명에게 다가가려 하였다.
그러나 그녀들은 곧바로 당욱에 의해 제지당했다!
“아가씨…저긴 너무 위험해요…지금은 가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당욱이 말했다.
지금 그와 임아린은 멀리 떨어져 진명과 4대 공양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현재 당안준은 그녀들의 안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유노인과 지혁 그리고 당종을 그녀들의 곁에 두었다.
현재 그녀들이 진명에게 다가간다면, 틀림없이 상대방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
그는 그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녀들의 앞길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임아린과 서윤정은 조급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얕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들이 현재 진명에게 가는 것은 오히려 진명에게 더 무거운 짐을 안겨다주는 셈이다!
하지만, 진명은 4대 공양에 의해 깊은 내상을 입게 되었다. 그녀들은 진명의 가족으로서, 당연히 진명의 상태가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
“아린아, 오지마!”
“난 괜찮아…그러니 거기 있어…”
진명은 애써 부상을 참으며, 그녀들을 안심시켰다.
비록 그는 이번에 4대 공양에 의해 깊은 내상을 입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사상진의 포위망을 벗어나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곧이어 그는 이 기회를 틈타 활혈단 두 알과 영기단 한 알을 복용하였다.
방금 그는 사상진에 갇혀 연속적으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였고, 체내에 남아있던 영기들을 많이 소모한 상태였다!
영기단은 무사의 수련을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단약인데, 이를 복용할 경우 소모된 영기와 진기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활혈단으로 말하자면, 내상 치료에 매우 용이한 효과가 있다!
그렇게 활혈단을 통해 진명은 내상을 어느정도 치료할 수 있었다.
“이 자식, 보아하니 네 법보도 별 볼 일이 없구나!”
“이제 네 법보도 수명을 다하였겠지…이젠 정말 널 죽일 때가 왔어!”
바로 이때, 대공양이 소리쳤다.
원래 그는 사상진을 시전하여 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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