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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6화

그렇게 30여분의 시간이 흐르고, 당 씨 가문 고수들은 일을 마치고 당문기의 별장으로 돌아왔다. 당문기는 자신의 부상을 암암리에서 치료하기 위해 당 씨 가문 담당의를 별장으로 불렀다. 당 씨 가문 고수들은 예순이 넘어 보이는 노인 한 명을 데리고 왔는데, 이는 바로 당 씨 가문의 담당의인 조 노인이다! 그의 뒤에는 한 젊은 간호사가 뒤따랐는데, 그의 손에는 작은 약상자가 들려져 있었다. 그들은 마침 거실에 앉아있는 이사사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아가씨, 도련님은요?” “이 분은 저희 당 씨 가문 담당의이신 조 씨 어르신입니다…도련님의 상처를 치료하러 이곳까지 오셨어요…” 당 씨 가문 고수들이 말했다. 그들은 모두 이사사가 당문기가 새로 사귄 여자친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당연히 이사사에게 예를 갖출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오빠가 좀 많이 피곤한 것 같아요…방에 가서 좀 쉬겠다고 말했어요…” “제가 방에 가서 오빠를 불러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두 분께서는 절 따라 침실로 같이 가주시겠어요? 저 혼자서 오빠를 부축하기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요…” 이사사는 자연스럽게 말을 얼버무렸다. 그렇게 이사사와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은 당문기가 누워있는 침실로 향했다. 침실 안. “오빠, 정신 좀 차려봐요.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오셨어요…” 이사사는 당문기가 누워있는 침대 맡으로 가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였다. 하지만 이미 숨이 멎은 당문기가 반응할 리가 있겠는가! 그녀가 아무리 불러도 당문기는 조금의 반응조차 하지 않았다. “오빠! 눈 좀 떠 봐요!” 이사사는 놀란 표정으로 이불을 들추고 당문기의 상태를 샅샅이 살피기 시작하였다. “말도 안 돼…” “오빠가 숨을 안 쉬어요…” 이사사가 소리쳤다. “네?” 그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고수들은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곧바로 당문기에게 달려가 그의 코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하지만, 결과는 뻔했다. 당문기의 숨은 이미 멎은 후였다… “안 돼…” “그럴 리가 없어…” 두 명의 당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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