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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화

“기 선생님, 오해하지 마세요. 저희는 다른 의사를 부르지 않았어요.” “그 진명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헛소리한 거예요.” 서씨 어르신이 얼른 해명했다. “뭐라고요?” “진명이요?” 기 선생은 심장이 내려 앉았고, 벌떡 일어났다. “네, 선생님. 왜 그러시죠?” 서씨 어르신과 사람들은 놀란 눈으로 기 선생을 보았고, 그가 왜 이렇게 큰 리액션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어르신, 그 진명이라는 사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생김새가어떤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따?” 기 선생의 호흡은 가빠졌고, 혹시 동명이인이 아닌가 추측했다. “나이는 대략 25-26살에, 키가 크고 말랐죠…” 서씨 어르신은 진명의 외모를 간단하게 서술했다. “정말 그 친구라니!” 기 선생은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어쩔 줄 몰라했다. “선생님, 그 친구를… 아세요?” 서씨 어르신은 빠르게 깨달았다. “알죠, 진 선생님은 엄청 대단한 중의학 고구세요. 그 분의 의학 기술이 굉장히 고급져서 저도 존경하는 걸요!” 기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우러러보는 말투엔 존경심이 가득했다. 지난 번 임씨 가문에서, 그는 직접 진명이 천명육침으로 임씨 어르신은 저승에 문 앞에서 구해온 걸 보았기에, 그는 진명의 고급 의학기술을 존경했다. “그 친구가 중의학 고수라고요?” “그럼 방금 했던 말이….” 서씨 어르신과 서윤정 및 몇 사람들은 놀라서 턱이 바닥에 떨어질 뻔했다. 그들은 진명이 막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명이 정말 의학을 알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 분이 하는 말이라면 아마 다 진짜일 겁니다…” 기 선생은 한숨을 쉬었다. 그는 자신의 기술이 진명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얻어낸 결과로는 그와 진명은 비교해보면 진명의 진단이 조금 더 정확했다. “하지만 방금 선생님께서 제 아내는 일반적인 관절염이라면서요, 이건 어떻게 된 건가요?” 서씨 어르신의 마음은 조금 차가워졌다. “어르신,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저도 부인의 증상이 신경손상이라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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