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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9화

”진명아, 네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우리 가문은 매년 2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겠어!” “정말 고맙구나!” 심근호가 말했다. 방금 진명은 가족들 앞에서 심 씨 가문의 제약회사를 인수하는 대신 매년 심 씨 가문에게 2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창출해내겠다고 약속하였다. 당시 그는 진명이 그저 심준호를 안정시키기 위해 한 말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는 진명의 원기단에 대한 얘기를 듣고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지금 현재 천해 시에는 무학의 병목을 돌파하지 못한 무사들이 매우 많다. 만약 진명의 원기단이 입소문을 타게 된다면, 심 씨 가문은 2000억원 아니 그 이상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닙니다!” “저희는 가족이잖아요!” 진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근호야, 심 씨 가문의 약재는 네가 줄곧 맡아왔지 않니!” “진명이랑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상의해보렴. 진명이가 필요로 하는 약재들은 반드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해야한다. 알겠지?” 심 씨 어르신이 말했다. 그는 이미 원기단의 잠재력과 가치를 보았다. 만약 향후 계속해서 진명과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면, 심 씨 가문은 천해 시 대가족 세력들을 제치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 심근호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어서 그는 진명이 필요로 하는 약재들을 세세하게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그와 진명은 약재의 가격까지 합의하였다. 특히 진명은 장차 심 씨 가문의 사위가 될 몸이다. 그렇기에 그는 진명에게 가장 낮은 가격으로 약재를 내어 주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진명도 자신이 독식하는 사람이 못된다. 그렇기에 그는 심 씨 가문에게도 일정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약속하였다. ...... 심영탁의 집 거실에는 심영탁과 심준호 그리고 심운호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진명 그 놈이 내 모든 계획을 망쳤어!” “그 놈, 도대체 정체가 뭐야?” “그 놈만 아니었다면 심 씨 가문 후계자 자리는 내 것이 되었을텐데 말이야!” 심준호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거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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