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화
진명은 방금 또 적이 공격해오는 줄 알고 긴장하며 방어를 하려 했는데 상대 몇명이 낯이 조금 익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눈여겨보자 바로 알아보았는데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임아린의 경호원 6명이었다.
‘아가씨를 뵙습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아가씨 용서해 주십시오……’
6명의 경호원은 차례대로 임아린 앞에서 한 쪽 무릎을 꿇었고 하나같이 모두 안색이 안 좋았다.
임아린이 평소에 그들에게 너무 가까이 붙지 말라고 했고 풍경 구역은 공공장소고 사람도 밀집해 있기 때문에 보통 악당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장소가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방심하고 계속 주위를 지켰지만 가까이 붙지 않았다.
진명과 전표 등 사람들의 싸움이 시작하고 난 후에야 양측의 싸움이 너무 시끄러워 그들이 비로소 알아챘던 것이다.
다행히 진명이 그들을 대신하여 임아린을 지켰지만 그렇지 않고 만약 임아린에게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죽음으로도 그 책임을 질 수 없을 것이다!
‘모두 일어나세요!’
‘제가 당신들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으니 당신들 탓이 아닙니다. ‘
임아린은 경호원들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고 담담하게 말했다.
경호원들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듯 그제서야 몸을 일으켰다.
‘큰…….큰아가씨?’
‘너너너너너희 도대체 누구야?’
전표는 깜짝 눌랐다. 임아린의 신분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눈깔도 안 달린 놈!’
‘이분은 우리 임씨 가문의 큰 아가씨 임아린님이다!’
‘너희 같은 잡놈들이 감히 우리 큰 아가씨에게 무례를 범하다니 정말 살아있는게 신기하구나!’
경호대장 유진태는 노발대발하며 두 눈에서 불이 나는 듯 했고 그 자리에서 전표 등 사람들을 찢어 갈기려 했다.
나머지 경호원들도 얼굴에 분노가 가득 차 있었고 하나같이 기세가 드세서 만약 임아린의 명령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지금 이미 전표와 부하들에게 손을 댔을 것이다!
‘뭐?’
‘저 여자가 임씨 가문이 애지중지한다는 강성시 4대 미녀 중 최고인 임아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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