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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화

이게 사람인가! 애당초 전표 혼자 17~18명의 적을 쓰러뜨려 일전에 유명해져서 그때부터 왕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현재 진명 혼자 삼 사십명을 쓰러뜨렸고 그 중에는 전표 같은 수준이 있는 고수도 있었다! 그 실력의 공포는 짐작할 수 있었다! 한순간에 사람들은 놀랐고 하나 같이 모두 진명의 용맹한 위세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진아야. 이……이게 진짜야?’ ‘나나나나나 꿈 꾸고 있는 거 아니지……’ 진아의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떨리고 놀라서 온몸이 후들거렸다. 자신이 전에 진명을 혼내주려 했던 일을 돌이켜보니 그는 지금 자신이 얼마나 멍청했는지 깨달았다! 다행히 그가 진명을 성가시게 할 시간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 중 그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여보 이……이 사람 너무 무서워. 우리 조금 멀리 피하는 게 좋겠어. 절대 저 사람의 눈에 띄지 말자……’ 진아는 놀라서 얼굴이 창백해졌고 얼른 남자친구를 끌어당겨 뒤로 물러났다. 그들은 진명이 점심에 일어난 일 때문에 그들을 찾아올까 두려워했다. 그 외에도 그녀는 방금 계속 핸드폰으로 현장 중계를 했는데 진명의 용맹한 이 장면이 모두 그에 의해 생중계 되었다. 원래 진명을 혼내주겠다 떠들던 팬들의 댓글창은 갑자기 침묵에 빠져 쥐 죽은 듯 조용했다! 한편. 피어싱남 네 명의 상황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엉덩방아를 찧었다. 원래 그들은 대장 전표가 그들을 대신해 나서면 진명은 분명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눈에는 언제나 날라다니던 대장 전표가 전군 참패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게다가 이 일은 그 네 사람이 주범이니 다음 차례로 진명은 그들을 쉽게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공포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진명. 너……너 너무 대단하잖아!’ ‘너 어떻게 한거야!’ 임아린은 숨을 들이 마시고 마침내 충격에서 정신을 차렸고 얼굴에는 의문이 가득했다! 진명은 대답 대신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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