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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진명, 정말 너 같은 동생을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정말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야...” 진명의 손에서 초급 진원단을 받은 김이설은 밀려오는 감동에 마음마저 따듯해지는 것 같았다. 전에 그녀는 이미 사랑에 많은 상처를 받아 줄곧 남자들에게 반감이 있었고 심지어 남자들이 혐오스럽기도 했었다. 하지만 진명을 만나게 된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진명이 가장 먼저 이영걸을 처리하고 그녀를 대신하여 사과까지 받아낸 사람이었다. 그리고 또 채씨 가문에서 사람들을 매복시켜 진명을 해치려고 할 때, 진명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우면서도 절대 그녀를 두고 혼자 도망가지 않으려고 했다! 게다가 지금은 진명이 흔쾌히 그녀에게 천계급의 절세 공법을 전수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몇 알 남지 않은 초급 진원단마저 그녀에게 먹으라고 나눠주었다! 이건 마치 아주 따듯한 기류가 되어 그녀의 가슴으로 흘러들었고 그녀의 꽁꽁 얼어붙어 있던 심장을 녹여버리는 것 같았다. “이설 누나, 그 정도는 아니야. 나도 누나를 알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야...” 진명이 나직하게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고아였기에 줄곧 아는 사람이라고는 없었고 특히 복지원이 문을 닫게 된 후, 친인척도 없었던 그는 더욱 고독함을 느끼게 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김이설이라는 누나가 생기게 되어 그는 전에 느껴본 적 없는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 “됐어요. 그만 감동하시고 얼른 다시 수련해요!” 박기영이 적응 안 된다는 어투로 말하면서 진명과 김이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깨뜨렸다. 그렇게 김이설은 초급 진원단을 먹고 서윤정과 함께 수련에 집중하였다. 진명과 임아린도 이 기회에 얼른 방금 막 돌파한 무학의 경지를 더욱 탄탄하게 수련하려고 했다. 박기영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수련 방면에서 누구보다 더 적극적인 사람이었고 부단히 취영진이 흘려보내는 순수한 영기를 운공 흡수하여 레벨을 공고히 하였다. 얼마 지난 후! 초급 진원단의 도움으로 서윤정과 김이설 두 사람은 아무런 문제 없이 바로 병목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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