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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화

“먹으면 안 됩...” 진명은 놀란 얼굴로 서둘러 심근호가 설선환을 삼키려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이 녀석! 그만하거라!” 분노가 극에 달한 심 씨 어르신은 팔을 휘젓더니 이내 강대한 진기가 흘러나왔고 바로 엄청난 기세로 진명이 있는 방향으로 흘러 나갔다. “전황 지경!” 심 씨 어르신의 엄청난 실력에 진명의 안색이 급변하더니 미처 피하기도 전에 이미 심 씨 어르신의 진기에 의해 멀리 나가떨어졌다. 쿠쿠쿵! 강대한 진기에 그는 연속으로 뒷걸음질을 쳤고 겨우겨우 버텨 서 있었다. 물론 심 씨 어르신의 목적은 그를 제지하기 위함이었고 임아린을 고려해 심 씨 어르신은 절대 진명을 죽일 생각이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심 씨 어르신의 전황경이라는 엄청난 실력으로 그는 절대 심 씨 어르신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동시에, 심근호는 이미 설선환을 먹어버렸다. “끝났어...”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진명은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내쉬더니 이내 제지하는 것도 포기하였다. 이제부터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방금 그는 심근호를 살리기 위해 이미 최선을 다했지만, 심근호와 심 씨 어르신은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기에 그도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그 후, 남 선생은 약상자에서 은침을 꺼냈고 빠르게 심근호에게 침을 놔주었다. 침범이 시전됨에 따라 심근호가 먹었던 설선환의 약효도 빠르게 나타났고 따듯한 기류로 변하더니 이내 그의 단전으로 흘러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 선생은 치료가 끝났다는 듯 심근호의 몸에서 침을 하나씩 빼냈다. “아빠, 지금은 어때요?” 남 선생의 행동이 끝난 뒤, 심미진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비록 그녀는 진명의 진단을 믿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안위가 걱정되어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진명의 말이 사실일까 봐 두려웠다! “많이 괜찮아진 것 같구나. 두 다리도 갑자기 가벼워진 것 같고...” 심근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정말요? 잘 됐어요!” 그의 말을 들은 심미진은 아주 기뻐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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