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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8화

“전 씨 어르신은 위대하다!” “전 씨 어르신은 무적이다!” ...... 임아린과 서윤정 등 사람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채 씨 가문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격동하는 얼굴로 전 씨 어르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호응을 하였다! 특히 전용준은 잔뜩 흥분한 얼굴을 하고 있었고 속으로는 이미 진명을 손에 넣은 후 어떻게 고문을 시켜야 하나 생각까지 해둔 상태였고 진명에게 복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진명이 무조건 죽게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쿵! 진명은 검의 하나를 꺼냈다. 그러자 거대한 울림소리가 들려오고 엄청난 위력과 함께 주변의 공기도 탁해진 것 같았으며 그 공간을 부술 듯한 기세가 하늘로 치솟았다! “이... 이건 뭔가?” 강대한 검의의 기운을 느낀 사람들과 전황급의 전 씨 어르신도 모두 놀란 눈빛으로 그를 보고 있었다. 그 검의는 확실히 아주 강대했다. 검의의 강대한 힘은 곧바로 전체 현장을 둘러쌌다. 검의 위력 앞에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힘은 그저 일개 작은 개미와 같게 느껴졌고 순간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안돼, 얼른 피하세요!” 지켜보고 있던 한 무리의 세가자제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얼른 미친 듯이 뒤로 달려갔다. 그들뿐만 아니라 진명의 뒤에 있었던 서 씨 어르신과 남왕 김진성 등 사람들도 전부 잔뜩 겁에 질린 얼굴로 얼른 임아린과 서윤정을 잡고 진명의 곁에서 멀리 도망갔다. 물론 검의의 공격은 그들을 향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들은 검의가 뿜어내는 그 강대한 기운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랬기에 검의의 공격 대상인 전 씨 어르신뿐만 아니라 뒤에 있던 전용준과 채 씨 가문의 사람들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곧이어, 전 씨 어르신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로지 진명의 레벨을 없애버릴 생각으로 달려가 진명의 공격을 막아낼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검의의 위력은 아주 강대했고 그는 애초에 진명의 근처에도 다가가지 못했다. 그걸 눈치챈 진 씨 어르신이 얼른 몸을 피해 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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