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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화

“보물?” 전성준의 말을 듣고 임아린과 박기영도 이내 뭔가를 깨달았다. 다른 사람은 진명의 보물이 무엇인지 몰라도 그녀들은 얼마 전에 진명이 해성시에서 열린 경매회에서 호심경을 낙찰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순간, 그녀들은 그 호심경이 방어용 보물이고 전왕 절정의 실력을 갖춘 강자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엄청난 물건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진명 저놈은 도대체 운이 왜 저렇게 좋은 거야?” “지계급 중품의 공법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보물까지. 운이 좋아도 너무 좋단 말이지!” ... 주위에서 구경하고 있던 명문 가문의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같이 질투와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진명을 쳐다보았다. 진명이 만약 전왕 절정의 최강자까지도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면 그들은 아마 진작에 진명의 공법과 보물을 빼앗았을 것이다! “젠장!” “진작에 저놈한테 방어용 보물이 있는 걸 알았다면 절대 저놈한테 제압당하지는 않았을 거야...” 전성준은 후회막심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미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망했어...” 전용준과 채씨 가문의 사람들의 안색도 어둡긴 마찬가지였다. 가문의 경호원 세 명이 차례로 중상을 입었고 게다가 진명한테는 보물까지 있다. 그러니 그들이 어떻게 진명의 상대가 될 수 있겠는가? 지금 이 순간, 그들은 깊은 절망 속에 빠지게 되었다! “전용준, 이제는 우리 사이의 일을 되짚어 봐야지 않을까!”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더니 전용준과 채씨 어르신의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가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올 때마다 전용준과 채씨 가문의 사람들의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진명... 무슨 생각이야?” “가까이 오지 마...” 크게 놀란 전용준은 저도 모르게 뒤로 물러났고 위풍당당했던 그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버렸다. “아까는 말끝마다 날 죽여버리겠다고 하지 않았어?” “당신 소원대로 내가 당신의 내공을 없애버리고 당신의 두 다리를 부러뜨릴 거야. 그리고 당신과 채씨 가문의 사람들이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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