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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2화

특히 지난밤의 일을 겪은 후 그녀는 이미 몸과 마음을 전부 진명에게 주기로 했고 그녀는 현재 더더욱 진명이 짠하고 나타가 그녀를 이 위험에서 구해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어요!” “진명 씨의 레벨은 고작해야 종사 절정이잖아요. 아무리 진명 씨가 우리를 구하러 와준다고 해도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거랑 다를 바 없잖아요...” 박기영은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다. “음, 그렇긴 하지만 진명이 이성적이길 바랄 뿐이죠. 절대 이성만 잃지 않으면...” 그 말을 들은 임아린은 기분이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다. 원래 그녀는 진명이 그녀를 구하러 와주길 기대하고 있었지만 박기영의 말을 들어보니 그녀는 오히려 진명의 안위가 걱정이 되었고 진명이 이성적이지 않은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랐다. “아린 씨, 걱정하지 마세요. 진명 씨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니 절대 그런 실수를 하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 박 씨 가문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고요. 제 생각엔 진명 씨는 분명 저희 박 씨 가문과 손을 잡고 저희 둘을 구해낼 거라고 봐요!” 박기영이 위로를 하면서 말했다. “네, 그러길 바랄 뿐이죠.” 임아린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마음속에 한 줄기 희망을 품었다. 그녀는 진명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이번엔 아마도 그녀를 구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명이 박 씨 가문과 손을 잡고 같이 구하러 와준다면 그녀와 박기영은 아마 무사할 것이다. 달칵! 바로 이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영걸이 득의양양한 얼굴로 들어왔다. 침대 근처로 온 그는 손을 뻗어 마치 병아리 새끼를 잡듯 임아린을 잡아 들어 올리더니 그대로 침대 위로 던져버렸다. “이영걸, 너... 너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임아린, 너 이 나쁜 년. 전부터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랑 결혼하지 않으려고 했던 거지?” “네가 네 주제를 모르는 것 같으니 오늘 내가 먼저 너랑 첫날밤을 보내는 것도 괜찮지. 그러고 나서 천천히 너를 나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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