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장

일반 구매자라면 한유나의 함정에 빠져 이 액세서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강효수를 만났다. 강효수HY.D의 단골은 아니지만 강효수의 엄마는 HY.D의 국보급 손님이다. 강효수의 엄마는 마침 강효수에게 HY.D의 블랙골드 서브카드를 주었기에 오션허트 구매 자격을 충족하다. 한유나는 강효수가 블랙 카드를 꺼내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경리는 블랙골드 카드 확인하더니 태도가 공손해 졌다. "부동산 재벌의 강 대표님? 본사에 오신 줄 몰랐네요 제가 실례했습니다. 말씀하신 오션허트는 제가 바로 포장하라고 하겠습니다.” 이 경리는 말하더니 바로 옆에 가서 전화했다. 안나는 문득 깨닫고 긴장하여 한유나의 귓가에 대고 귓속말을 했다. 한유나는 이맛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강 대표님？" "'유어 초이스' 팀에 절 초대하려고 여기까지 오신거예요? 죄송하지만 현재 스케줄이 꽉 차서 직접 오시더라도 다른 사람과 계약을 위반하며 당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한유나는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녀는 연예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강 대표님 집안이 부동산 재벌이라 할지라도, 단기간에 그녀의 지위를 위협할 수 없었다. 게다가 '유어 초이스'가 곧 생방송을 시작하지만 멘토석이 하나비었다는 소식을 접한그녀는 강효수의 출현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녀는 앞에 있는 남자가 그녀를 위해 왔다고 확신했다. 그녀는 방금 오해로 인해 지불한 체면과 돈을 생각해 복수를 참을 수 없었다. 강효수는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한유나 씨, 오해하신 것 같아요." "앞서 당신을 '유어 초이스' 에 초청한건 제가 아니라 제작진이예요. 오늘 한유나 씨를 만나보니 당신이 스케줄 많아서 다행인것 같네요." 강효수는 거침없이 반격했다. 한유나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강 대표님 말씀도 참 잘하시네요.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절 잡지나 마세요.” 그녀는 누가 그 멘토석에 앉든지 네티즌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함락시키고, '유어 초이스'를 망하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