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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장

댓글 창은 또 난리가 났다! [젠장!! 지훈 형이 예능에 출연했다가 뱀한테 물리다니! 희생이 너무 큰 거 아니야!!] [독이 있으면 어떡해! 죽는 거 아니야?! 얼른 119에 전화해!] [여긴 산이야, 119가 도착할 때는 다 죽는다고!!] [저 여자 왜 달려간 거야, 응급할 줄 알기나 해? 허세 부리기는!] 댓글 창에는 의심하는 것과 남자 배우 안위를 걱정하는 댓글뿐이었다. 감독팀은 남자 배우 상처를 더욱 걱정했다.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었고 이번 프로젝트가 그것 때문에 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백아린이 자신이 갖고 다니던 약상자를 꺼내 남자 배우한테 지혈했고 상처를 처리해 주었다. "괜찮아요, 그냥 물린 것뿐이에요, 상처가 빨개지거나 붓고 열이 나지 않고 게다가 피도 빨간색이 나왔으니 걱정 마세요." 백아린은 일어나 남자 배우를 일으키고 가방에서 연고를 꺼내 주며 말했다. "이 연고를 매일 아침 바르면 한 달 사이에는 흉터 안 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만지훈은 부추김을 당해 일어났지만 여전히 다리가 풀려 있었다. "저... 같이 산에 올라가면 안 돼요?" [대박, 진후 형의 상남자 이미지 어디 갔어?!] [이 커플도 너무 좋아, 상남자가 완전 여리여리한 남자가 됐어!!] "그 상처로 산을 타지 마세요. 방송팀한테 병원 데려다 달라고 하세요." 백아린이 담담하게 말했다. "그냥 간단하게 처리한 거라 병원 가보는 게 좋을 겁니다." 그 말을 들은 만지훈은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네, 감사해요." 그는 쉰 목소리로 답했는데 아주 허약해 보였다. 백아린은 머리를 들어 위를 힐끗 보고는 돌아서 진수한한테 말했다. "아직 미션 완성 못 했는데 우리 계속 등반하자고." [저 언니 완전 카리스마 넘쳐, 아까 사람 구하는 것도 아주 전문가였어, 나 저 언니 마음에 들어.] [말이 적도 행동파야, 너무 멋있어!] [정말 멋있어, 아까 솜씨가 의사는 아닌 것 같고 왜인지 부대에서 처리하는 방법 같았어.] [또 허세 부리는 건가요?] 백아린은 진수한과 남성훈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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