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Open the Webfic App to read more wonderful content

제2306화

이태호는 이 태음월화로는 수천 년의 시간을 걸쳐서 응집되어 형성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서 그는 망설임 없이 모든 옷을 벗고 샘물 안에 들어갔다. 피부가 차가운 태음월화로에 닿자, 그는 방대한 생명의 정수가 온몸에 퍼진 것을 느꼈고 순수한 생명의 힘이 그의 육신과 신혼을 세척하고 그의 체내에 있는 미세한 상처까지 회복시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곧바로 공법을 운행하면서 월화로에 들어 있는 달빛과 별빛의 힘을 미친 듯이 흡수하였다. 같은 시각에 이태호는 좀 전에 머릿속에 저장한 허공잠장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태음월화로와 같은 천재지보의 도움으로 이태호는 허공잠장법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의 머리와 신혼은 맑아졌고 대도의 규칙에 닿은 것 같았다. 수많은 규칙은 적나라하게 아무런 비밀이 없는 것처럼 그의 머릿속에 나타났다. 이 순간, 이태호의 몸에서 맹렬한 검의가 뿜어 나왔고 공포스러운 기운을 발산하였으며 천둥번개가 그의 몸에 감겨 있는 것 같고 몸에서 신성한 빛을 발산하는 것 같았으며 삼색 영화가 불타오르고 있는 것 같았다. 같은 시각에 그가 샘물 속에 있는 달빛과 별빛의 힘을 점점 많이 흡수할수록 그의 머릿속에 ‘허공잠장법’에 대한 내용이 점점 뚜렷하게 나타났다. 원래 이태호의 몸에 있던 초조한 기운은 그가 허공잠장법을 이해한 후부터 차츰 사라졌고 마지막에 그는 일반인처럼 조용히 샘물 속에 가부좌 자세로 앉아 있었다. 지금의 이태호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몸에 영기의 파동이 없었다. 마침내 샘물에 있는 마지막 별빛의 힘까지 모두 흡수하였다. 그러자 그의 머릿속에는 굉음과 함께 잡다한 정보들을 모두 이해하고 소화하였다. 그는 허공잠장법에 입문해서 소성 경지까지 수련해서 주변의 기운을 완전히 수렴할 수 있게 되었고 완전히 일반인처럼 보였다. 그의 원래 천지의 도가니처럼 팽배하고 들끓은 기운도 모두 수렴되었다. 이태호는 눈을 번쩍 뜨고 천천히 일어났다. 다음 순간, 그의 몸에서 성자 3급 중기의 기운을 내뿜었고 주변의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 Webfic, All rights reserved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