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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장

이장훈은 미간을 찌푸렸다. '말투 들어보니 이런 일을 많이 했고 이미 익숙해졌나 보네.' 이장훈은 그를 죽이고 싶었다. "저 두 사람으로 가능하겠어?" 임지운은 잠깐 멈칫하고는 하찮은 표정을 지었다. "부족해? 저 두 사람은 격투기 챔피언이야, 넌 누구의 상대도 안 돼. 허세 부리고 싶은가 본데, 그래, 더 재미있게 해줄게. 먼저 널 때려서 피 터지게 하고 물에 소금 넣어서 널 던져줄게." 이장훈은 이런 잔인한 일을 아무렇지도,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는 걸 보고 눈앞에 있는 사람이 악마라는 생각이 들었고 눈까풀이 뛰었다. "정말 독하네, 그렇게 한 결과가 뭔지 알아?" 임지운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장훈의 눈빛을 쳐다보며 말했다. "결과? 결과는 바로 네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빌면서 사정하고, 먼저 의서를 내놓는 거야." 그러고는 두 건장한 남자한테 손짓했다. "빨리 움직여." 두 건장한 남자는 한쪽에 한 명씩 바로 이장훈을 향해 걸어갔고 왼쪽에 있는 남자가 이장훈의 옷을 잡았고 그에게 씨름 기술을 써서 그를 넘기려고 했다. 퍽~ 이장훈은 번개처럼 빨리 때리고는 바로 거두었다. 너무 빨라 주먹은 보이지 않았고 그림자만 보일 뿐이었다. 건장한 남자는 갑자기 이장훈의 옷을 놓고는 자기 목을 잡고 헉헉헉하는 소리를 냈고 완전한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러고는 갑자기 쓰러져서 목을 잡고 바닥에서 굴렀다. 그 모습을 본 임지운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당신... 당신이 어떻게... 어떻게... 격투기 챔피언을 이긴 거야?" 옆에 있던 다른 건장한 남자는 그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 눈빛을 하고는 이장훈을 에둘러 몇 걸음 돌고는 재빨리 걸어가 오른손으로 이장훈의 관자놀이를 쳤다. 이장훈은 오른발로 상대방의 무릎을 세게 찼다. 부드득~ 무릎이 골절되는 소리가 들렸다. 건장한 남자의 무릎이 이상한 각도로 뒤로 접혔다. 건장한 남자는 오른손이 빗나갔고 넘어지면서 비참한 비명을 질렀다. "아~ 아~ 내다리~" 이장훈은 걸어가 그의 머리를 발로 찼다. 건장한 남자의 비명은 바로 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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