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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 1000억

“할아버지, 저 사람 도석할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세 모서리나 자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만약 그러다가 아무것도 안 나오면 엄청나게 손해 보게 되는 거잖아요!” 신기현의 손녀 신레아가 강준이 미친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말했다. 분명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인데 강준이 계속 모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준이 돈에 원한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아저씨, 잠시만요!” 장석호가 자르려던 순간 김민정이 다급하게 달려오며 말렸다. “강준 씨, 여기서 더 자르면 안 돼요. 여기서 멈춰야 해요. 제 말 들어요, 전 강준 씨 절대 손해 보게 할 생각 없으니까.” 그녀는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지금 팔면 20억에서 40억 정도에 팔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만약 계속 잘라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나온다면 10억에도 팔기 힘들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멈춰야 해요. 더 자르면 안 돼요. 내 말대로 해요. 난 강준 씨 운이 아주 좋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모든 운을 낭비할 수는 없잖아요. 제 말, 무슨 뜻인지 이해했죠?” “누님, 저한테도 다 생각이 있어요. 하지만 제 운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문제는 없을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아저씨, 계속 잘라주세요!” 강준은 갑자기 허리춤에서 현금 한 묶음 꺼내더니 장석훈에게 건네며 말했다. “제게 남은 돈은 이것뿐이에요. 이걸로 조수 두 분과 함께 좋은 담배라도 사서 피세요.” “강준 씨 대체...” 김민정은 답답해 미칠 것 같았다. 강준이 정말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뭐하러 지금 미친놈에게 친절히 이런 말을 해주고 있었던 거지? 아니지, 미친 건 나였네!' 그녀는 씩씩대며 옆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번엔 정말로 참견하지 않을 거야! 알아서 하라고 해!' “아이고, 감사합니다, 강 대표님!” 장석훈은 그가 준 돈을 급하게 주머니에 넣지 않고 계속 세 번째 모서리를 잘랐다. 모든 사람들이 숨 참고 지켜보았다. 주위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모이고 있었다. 여하간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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