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장

김수지는 그녀의 치욕이뿐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아기를 어떻게 교육한지도 모르면서 무슨 자격으로 상유사회에 있을까? 그녀와 같은 작은 곳에 출신한 여자만 김수지처럼 시골뜨기를 낳을 수 있다는 사람도 있었다. 김수지는 박민혁과 결혼한 후에 이런저런 소리가 점점 사라졌지만 김수지는 그녀의 생활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만 없은 뿐이였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양이나는 김수지를 반갑게 만날 수 있을 까? 깨다가 .... 며칠 전에 김수지가 덕분에 그녀는 박민혁의 특별하게 대우를 당했다. 김수연이 자기가 맞은 모양을 보지 못해 박민혁에게 그만 떼리하고 울으면서 부탁하지 않으면 그녀의 얼굴을 훼손당할지도 몰랐다. 김수연이 생각나면 양이나의 얼굴이 조금 부드러워졌고 말투도 그렇게 지겹지 않았다. "여기에 왜? 무슨 일이니?" 그녀에게서 이런 표정을 이미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양이나의 표정을 보면 김수지는 자기가 상처를 받은 느낌졌다. 그런데 김수지는 잘 숨기고 티가 하나도 안 나고 오히려 약간 공격적인 자세로 "별거아니야. 그냥 내 양육비를 찾아오는 뿐이지." "뭐라고? 양육비?! 미쳤어?! 무슨 양육비?!" 양이나는 눈을 부릅뜨고 그녀를 노려보았다. "당신은 나를 낳잖아."김수지는 양이나의 질문이 너무 웃기로 생각했다."내가 가족들이 제일 필요했을 때 당신들은 집에서 맛인 걸 먹고 잘 살아고 있었은데 이제 나한테 양육비를 줘야 하지 않아 ? 나한테 보상해야 지!" 신기한게 양이나는 당장 화를 내지 않고 첫음으로 김수지를 집으로 초대했다 "일단 들어와서 얘기하자." 말투까지 좀 부드러워졌다. 김수지 꿈속에 있은 엄마와 완전 똑 같았다. 그녀의 마음이 좀 따뜻해지며 천천히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두 사람이 현관에 들어가자 양이나는 예날 이야기를 나눠 보살피지도 않아 오히려 김수지를 머리부터 발까지 바라보며 "지난 3년 동안 니가 많이 변했다. 촌스럽지도 않은 말이야. 지금 낀 삼환비취를 봐, 몇 천만원짜리의 귀걸리를 끼면 사람도 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