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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5장 서지석의 귀여운 이면

배달원은 머리털이 곤두섰다. 눈빛이 심하게 흔들렸고 두 눈엔 두려움이 가득 찼다! 지박진 안에 갇힌 생명은 끊임없이 다시 살 수 있고 법기도 없애지 못한다. 그러나 만약 이 진중에 혼돈이 생긴다면, 모든 것이 다를 것이다. 고대 흉수들은 진이 있든 없든 간에, 한입에 지박령을 전부 없앨 수 있다. 왜 혼돈은 세상에 나타난 걸까? 여기에 나타나지 말아야 했다! 심지어 술서에서도 혼돈과 궁기는 일찍이 그 큰 재난을 따라 망망한 설산에서 죽었고, 3천 척 아래의 빙하 땅에 묻혔다고 했다. 천도는 흉수를 용납하지 않으니 무슨 윤회가 있겠는가. 그런데 그의 눈앞에 있는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배달원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가 지금 이 형태가 아니었다면 혼돈의 기운을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너무 잘 숨어서 그는 거의 평범한 아이로 보였다. 심지어 일반 아이보다 더 희고 부드러웠다. ‘손에 낀 것은... 염승전과 도술의 구리 방울?’ 누군가가 그 천성을 봉인했다! 배달원은 그냥 죽기 싫어서 눈알을 굴리며 서지석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어르신, 이 아가씨가 당신을 이용하고 있어요!” “어르신?” 여재준은 어리둥절해졌다. “이 자식 너무 맞아서 바보 된 거 아니야? 한 아이를 보고 어르신이라니?” 서지석이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었다. 배달원은 그런 그를 보고 자신의 이간질이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어르신, 이전에 당신이 얼마나 위풍당당했는지 잊었어요? 사람들이 당신에게 일을 청하려면, 모두 제사를 지내고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이 소녀는 도술로 당신의 영혼을 가두어 죽게 하고, 자신을 위해 사용했죠. 이것은 어르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서지석은 두 눈을 휘둥그레 뜨고 눈알을 굴렸다. 배달원은 더욱 자신감이 붙어서 막 입을 열려 했다. 서지석은 커민 후추 양념을 꺼내더니 손을 들어 손짓으로 말했다. [거기 가서 누워, 나는 날것을 좋아하지 않아, 구운 것을 좋아해. 철이 좀 들어. 어르신인 내가 손대지 않게 순순히 말 들어.] 배달원은 할 말을 잃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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