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장 진희원 손대자마자 수억 벌다!

염승전, 압승전이라고도 불리는 민간에서 복을 주고 악을 물리친다는 옛 화폐이다. 이것은 기원은 아주 오래된 것으로, 고구려 시대부터 있었고 시장에서 너무 귀한 것이었다. 따라서 진희원이 얻은 이 엽전은 매우 영광스러운 것이다! 유 사장의 외침에 주변 상인들이 모여들었다! “정말 압승전이야! 맙소사! 정말 행운이야!” 어떤 상인은 진희원에게 직접적으로 말했다. “아가씨, 그 동전 팔래요? 내가 100만 원에 살게요!” “100만 원? 장 사장, 모르는 아가씨라고 너무 한 거 아니야? 최소한 1,200만 원부터지!” “1,200만 원? 아가씨, 저 사람들 말 듣지 마요, 내가 4천만 원에 살게요!” 유 사장은 이 상황을 보고 있으니 배가 아파 죽을 지경이었다. 염승전! 그가 서비스로 준 것이다! 그는 아가씨가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오 사장 조카는 무슨, 이 사람 분명 전문가다! 유 사장은 다급해졌다. “6천만 원! 아가씨, 사실 이건 내가 서비스로 준 거잖아요. 그러니까 나한테 파는 건 괜찮은 거지, 내가 바로 6천만 원 줄게요, 손해는 아닐 거예요.” “유 사장, 판사거리 규칙 잊은 거 아니지? 여기서는 파는 사람 마음이고, 가격 높은 사람이 가져가는 거야. 아가씨, 난 7천만 원 줄게요, 고민해 봐요!” 7, 7천만 원?! 당사자인 진희원 얼굴에는 여전히 담담한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오히려 오삼식이 경직되어 있었다. 아가씨가 손대자마자 그가 한 달 동안 벌 돈을 벌었다. 그도 압승전을 알고 있지만, 아가씨 안목은 정말 감탄만 나올 뿐이다. 진희원이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둘째 삼촌, 잊었어요? 내가 이번에 온 건 할아버지 선물 사려고 온 거잖아요, 이 염승전은 안 팔 거예요.” 이 말을 듣자 실망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안 팔다니.” “하긴, 나 같아도 안 팔아. 내기나 해보자고, 4천 년 된 걸까?” “아이고, 요즘 4천 년 된 물건이 어디 있어, 천년 정도 됐겠지.” “지금 안 팔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을걸. 요즘은 가치가 예전 같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