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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장 희원 언니의 멋진 컴백!

거의 하룻밤 사이에 성연 그룹이 무너졌다! 김성한이 일 년 내내 밖에서 만들어 낸 허위의 이미지도 깨끗이 제거되었다! 심지어 성연 그룹 바깥에도 기자들이 많이 몰려왔다. 김성한은 얼굴을 가린 채 지하로 빠져나갔는데 그는 평생 이렇게 낭패를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쥐처럼 차에 숨어서 인터넷 메시지를 보면서 일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는 여기저기 부탁하여 사람을 찾기 시작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무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결국 한 친척이 몰래 그에게 말했다. "네 아내 일은 양 부사장님의 뜻이야.” ‘양 부시장?’ 김성한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며 핸드폰을 땅에 떨어뜨렸다! 취조실에 앉아 있는 이윤아의 얼굴은 창백하기 짝이 없었다. 평소 부부는 자신의 권력과 권세를 믿고 거만한 태도로 진희원을 사회 하층민 취급을 했다. 조금만 억누르면 생방송을 내주고 서울에서 내쫓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개천에서 배가 뒤집힐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시장 비서라는 큰 산에 부딪혔다. 그 범행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윤아는 자신이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끌려 나왔을 때 마침 복도에 서 있는 진희원을 볼 수 있었다. 이윤아는 눈에 한이 서린 채 이를 악물고 그 계집애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우겼다. 만약 시장 비서가 제멋대로 하지 않았다면, 그녀가 해야 할 일은 성공했을 것이다! 이윤아의 거만함과 어리석음은 보기만 해도 웃겼다.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그녀만이 운이라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관직에 몸담았던 육재일은 이런 일을 통해 진희원의 비범함을 간파했다. 그녀는 자신이 인터넷을 조금 안다고 말했는데, 이것을 조금 알고 손을 쓰자마자 두 가지 큰 사건을 해결했다. 하나는 부패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목숨이다. 구미 엔터테인먼트의 죄증이 그녀에 의해 낱낱이 조사되었다. ‘딸기 한 송이' 사건이 발표되었을 때 수많은 네티즌이 몸서리를 쳤다. 그 수법은 음흉해서 보기만 해도 무서웠다. [구미 엔터테인먼트 빌어먹을!] [세상에 억울한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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