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장 김성한의 후회! 의현당 대박!
[공직자의 불법체포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국민에게 해명하고 결백을 밝히겠습니다.]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예전처럼 간단한 공지만 한다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발표가 있기 전에 생방송 플랫폼에서 먼저 성명을 발표했다.
좋든 나쁘든 모두 자발적으로 가서 답을 내놓는 등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공지가 뜨자마자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반칙 검거!?]
[스트리머가 억울하다고 일찍이 얘기했었어요. 그때 저도 생방송에 있었는데 절차가 다 틀렸더라고요.]
[전 스트리머를 욕한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 돼요, 경찰이 왜 규정을 어기고 사람을 잡는 거죠?]
[누군가 돈을 쓴 것처럼 보여요. 스트리머의 일을 평생 돌이킬 수 없게 만들려 했던 거죠!]
네티즌들이 무슨 뜻인지 묻기도 전에 경찰서 홈페이지에 또 하나의 통보가 떴다.
[조사 결과 장시훈 서울경찰서장은 장기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으로 20여 건의 억울한 사건을 저지른 주모자 중 한 명으로 현재 상부에 이첩됐다.]
“조사 결과 장시훈 서울경찰서장은….”
이 통보를 하자마자 인터넷의 열기는 더욱 심해졌다!
그들은 인터넷 스트리머의 사건이 이런 부패한 사건에 연루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서울은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한때 장시훈, 방지용과 친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멀리 숨으려고 했다!
그들이 이번에는 단단히 걸렸다는 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단지 그들은 왜 스트리머가 이렇게 큰 에너지를 가졌는지 잘 알지 못했다!
장매화는 휴대전화를 가리키며 말했다.
“김선월 씨, 내가 뭐라고 했어요! 착한 사람은 좋은 보답이 있을 거라 했잖아요! 진희원은 괜찮을 거예요!”
김선월도 그 통보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계약서를 챙겼다. 이것들은 모두 증거물이다.
‘미안하다 의현당’과 ‘이윤아는 누구인가’라는 두 가지 화제가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때 마침 지인의 폭로가 있었다.
[이 이윤아라고 하는 사람 나 알아. 서울 성연 그룹의 사모님이자 유명한 내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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