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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장 하늘을 찌르는 대반전!

양 부시장은 당연히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대규모 여론은 확실히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 윤성훈과의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동시에, 생방송 플랫폼 회사의 본사. 지금의 007은 이젠 당당했다. 그는 이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하 팀장을 넘어 직접 플랫폼의 몇 명의 이사님과 연락했다. 이사님들 중 아무도 감히 반박하지 못했다. 이건 윤 대표님이 내린 명령이니 말이다. 시간이 조금씩 흘러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질수록 김성한도 김선월이 참지 못하고 그에게 연락할 거로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마케팅 계정이 리듬을 타고 있었다. 구미 엔터테인먼트가 남긴 정보는 그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했다. 마케팅 계정들은 일의 진실을 알아내기 쉽지 않았다. 다만 이 일은 열기가 있으니 한몫 나누려는 것뿐이었다. 어떤 네티즌이 말하길. [기다려라, 곧 플랫폼에서 성명을 내고 의현당 생방송 실을 폐쇄할 것이다.] [이 일은 너무 열악해서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전달할 게 뭐 있어, 지원 플랫폼이 불량 스트리머를 직접 차단한다!] 생방송 방 폐쇄를 요구하는 여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었다. 김선월은 인터넷 일을 잘 모르지만, 이 장면은 당시 자신이 겪었던 일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현실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본질이 변하지 않아서 한 사람을 깔아뭉개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네티즌들도 입 모으고 있었다. [스트리머 정보 아시는 분? 그녀를 폭로해 버려!] 이 구절을 보고 난 김선월은 당황했다. 의현당이 봉인되는 건 상관없었다. 그녀는 심지어 치료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큰 병원 퇴직 의사들처럼 도리를 따지려는 사람도 있었다. [애민양: 사건 전체를 봐주세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진정해주시고요.] 그런데 하필이면 아무도 이 도리를 듣지 않았다. 디스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 애민양은 딱 봐도 트럼펫이고, 여자 스트리머 팬이야. 벗어나려는 방식이 너무 후져.] [진정하라고 충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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