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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장 허위 진술? 당신들은 끝장이야!

사강구 경찰서는 정말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큰일에 부딪치면, 그들은 함부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희원의 일이 있어, 운 좋으면 돈을 많이 건질 수 있고, 운이 안 좋으면 그냥 합의를 하면 됐다. 이때, 방금 그 심문관이 나가더니 능구렁이 심문관이 들어왔다. 그는 그 두 사람을 상관하지 않고 다짜고짜 희원을 비난했다. "라이브 방송을 해도 법을 지켜야지. 어느 유명한 의사가 온라인으로 병을 치료하니? 우리 서울은 남씨 가문의 의술이 최고지만, 그들도 너처럼 사람 목숨을 무시하지 않았어!” 희원은 눈을 들더니 눈빛이 약간 차가웠다. "군대 병원과 같은 큰 대학병원은 오래전부터 온라인 진료 통로를 열었고, 진료해 주는 의사들도 모두 각 부서의 전문가들이에요. 그 목적은 바로 전 국민의 번거로움과 불필요한 비용을 면제하기 위해서였죠. 남씨 가문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단지 겉과 속이 달라서일 뿐이에요.” "그리고 저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모든 증명서를 갖추었고, 심지어 한의사와 양의사증까지 있으니 법을 어기진 않았죠." 희원은 차분하게 말하며 시선은 심문관의 얼굴에 떨어졌다. "그럼 당신들은 또 무슨 이유로 저를 잡은 거죠?” 능구렁이 심문관은 콧방귀를 뀌었다. “흥, 확실히 말을 잘하는군.’ 그는 희원을 상대하지 않고 오히려 밖에 있는 중년 여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이 사람이 약을 처방해서 당신 손자를 해친 거 맞나요?” 이때, 능구렁이는 특별히 CCTV를 켰다. 그러자 중년 여자는 바로 말했다. "맞아요, 선생님. 바로 이 계집애예요! 마음이 얼마나 모진지, 내 손자는 분명히 보통 감기에 걸린 것뿐인데, 그 약을 먹고 토하며 설사까지 해서 아예 깨어나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래요, 이제 상황을 알겠으니 이곳에 사인하면 떠날 수 있어요.” 능구렁이는 미리 준비한 진술서를 꺼냈다. 이렇게 일련의 절차를 거쳐, 하주만은 말할 것도 없고, 육재일조차 눈빛에 분노가 스쳤다. "당신들 지금 허위 진술을 하고 있는 거야!” 만약 정말 모든 진술서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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