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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장 우리 혜주는 윤씨 가문의 그 도련님을 치료해 준 적까지 있어요!

"안 돼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경애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만약 고발장을 쓴다면, 내 거짓말도 들통날 거야!’ 이윤아는 눈살을 찌푸렸다. "이 선생, 왜 그래? 깜짝 놀랐잖아." "죄송합니다, 사모님." 이경애는 웹페이지를 훑으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말했다. "저에게 약속하신 돈은요?" "지금 바로 입금해 줄게." 이경애는 돈을 받고 즉시 비행기표를 끊었다. 희원이 너무 무서웠는지, 이경애는 참지 못하고 이윤아에게 말했다. "사모님, 그 양녀는 좀 이상하니까 앞으로 주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윤아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내가 왜 그깟 권세도 없고 돈도 없는 가난한 계집애를 조심해야 하는 거지?" 이경애가 입을 벌리고 대답을 하려던 참에 교육청의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윤아는 상대방이 갑자기 전화를 끊자, 기분이 무척 불쾌했다. "건방지긴." "사모님! 안애홍 여사님이 오셨습니다!" 이때, 집사가 다가와서 보고하였다. 이윤아는 즉시 옷을 정리하며 분부했다. "빨리 가서 우리 혜주 불러와!" "네!" 집사는 바로 달려갔다. 오늘 이윤아가 초대한 사람은 그야말로 대단한 인물이었다. 경주 진씨 가문의 안애홍은 진씨 가문에서 다년간 집사로 일했는데, 그녀가 한 말은 진씨 가문에서도 나름 무게가 있었다. 진씨 가문은 돈이 헤아릴 수없이 많았으니, 김씨 가문은 그들과 아주 보잘것없는 합작을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평생 다 쓰지 못할 돈을 벌 수 있었다. 김혜주도 오늘 온 손님이 안애홍이란 것을 알고 정성껏 차려입었다. 모녀 두 사람은 공손하게 별장 입구에 서서 안으로 들어오는 롤스로이스를 바라보았고, 그야말로 부러워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차가 멈추자, 이윤아는 재빨리 앞으로 나아갔다. "애홍 언니, 10여 년간 보지 못했는데, 어쩜 여전히 이렇게 귀티가 좔좔 흐르시는 거예요!" 안애홍은 그녀의 팔을 부축하며 차에서 내렸다. 평소에는 진씨 가문의 집사일 뿐이지만, 밖에서는 오히려 태후 마마 행세를 했다. "너희 젊은이들과는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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