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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장 진희원을 모함하려고? 꿈 깨!

이때 그는 사무실에 앉아 신고가 완성된 화면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화면을 캡처해 이윤아에게 보냈다. “해결했어요. 계정을 확인해 보세요. 계정은 아직 남아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정지됐을 거예요.” 이윤아가 이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씨 가문 본가에서 방금 그녀에게 전화가 와서 진명 그룹의 진상철도 서울에 있는데 지금 건강이 좋지 않아 의술이 뛰어난 사람이 필요해 그녀에게 찾아 달라고 했다. 이윤아는 속으로 너무 기뻤다. 본가에서는 그녀에게 연락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이번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술이 뛰어난 사람? 쉽게 찾을 수 있다! 김혜주와 남지호가 마침 적합하다! 남 씨 가문에서도 인정하는 의학계 후배들인데 서울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그러니 진상철을 간호하는 데 절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정말 나한테 기쁜 일이 연이어 일어나네.” 이윤아는 곧바로 양일범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일 걔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못 하는 거 확실하죠?” 양일범은 확신에 찬 말투로 말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규정이 있어요. 일시 정지를 받은 계정은 24시간을 기다려야 다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 이로운 규정이죠. 우리 쪽에서 계속 손을 쓰면 계정이 정지를 먹을 수도 있어요. 그럼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지 못할뿐더러 다시 계정도 못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이 라이브 방송실은 어떻게 되는데요?” 이윤아가 다급하게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양일범은 어깨를 으쓱했다. “당연히 계정이랑 같이 폐쇄되죠.” “안 돼요!” 이윤아는 머리를 굴렸다. “라이브 방송실까지 연루되게 할 수는 없어요. 나는 단지 사람만 처리하는 걸 원해요. 어떤 의미에서 이 라이브 방송실은 제 남편의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양일범은 눈을 돌렸다. “그건 쉬운 일이에요. 그 사람은 반드시 정지 해제를 신청할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다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할 때 상대방이 라이브 방송실을 우리에게 넘기도록 강제 서명하게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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