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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화

동래 글로벌은 조현영의 리드 아래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임동현의 목표와는 아직 멀었다. 그는 나중에 글로벌 경제를 통제할 사람이었다, 국내에서만 발전해서는 부족하다, 반드시 외국에도 사람들을 파견시켜 발전해야만 한다. 무한한 재정적 지원도 있고 하니까 자금 사슬이 끊기는 문제는 전혀 없겠으니, 판이 아무리 커져도 두려울 일은 없었다. 그래도 임동현은 시간을 내 마성에 가서 조현영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로 생각하였다. 조현영을 외국에 보내는 것은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어쨌든 명문대 출신이고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물어봐야 했다, 만약 그녀가 가고 싶지 않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니까. 다음날 임동현이 차를 몰고 운서의 집에 도착했을 때, 마침 외출하려던 관미령과 마주쳤다. 관미령은 임동현의 벤츠G를 쳐다보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임동현, 별일 없으면 집에서 기다려, 우리가 저녁에 돌아와 너와 할 얘기가 있어." 라고 임동현에게 말했다. "네! 관 아주머니, 그럼 먼저 가서 일 보세요! 기다릴게요!" 라고 임동현이 답했다. 관미령은 집을 떠났고, 아직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동안 이들 부부는 인생에서 가장 기이한 경험을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째, 딸이 한씨 집안의 후계자와 사귀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씨 집안과 같은 대가족에게 공격당했고, 자신과 남편의 사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다 그들 일가족이 서울을 떠나 피하려고 할 때, 한씨네는 갑자기 그들 집에 대한 탄압을 취소했다. 고생 끝에 낙이 올 줄 알았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한씨 집안이 큰 인물에게 의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모든 협력 파트너가 그들과 협력할 엄두를 못 냈고, 남편의 상사도 한씨 집안의 미움을 살까 봐 그의 일을 중단해 부부는 다시 딜레마에 빠졌다. 엊그제는 또 한씨네가 완전히 망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으며 회사에서는 동래국제라는 큰 지원군의 지원으로 승승장구했고, 남편도 곧바로 중용돼 꿈에 그리던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재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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