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8화
이는 임동현이 장씨 가문의 추격에 직면하여 도망치는 것과 은폐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자기 실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임동현을 생포하여 장씨 가문에 가서 2만 조 성원 화폐를 받고 장씨 가문에 세 번의 인정을 남기고 싶어 했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임동현의 자취만 찾아 장씨 가문에 제공하고 몰래 200조 성원 화폐와 한 번의 인정을 남기려 했다.
장씨 가문의 수배령이 배포되자, 서부의 거의 80%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임동현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있던 사람들도 빠르게 서부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장씨 가문의 수배령이 내려지자, 소씨 가문도 어쩔 수 없었다. 소정원은 임동현의 흔적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쓴 셈이었다.
경매에 참여했던 사람이 워낙 많았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임동현이 당시 경매에서 장현승과 기싸움까지 하고 중급 신급 무기 하나를 2,000조 성원 화폐, 그 가치는 10배가 되는 가격으로 낙찰받았기 때문에 경매에 나온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지 못할 수 없었다.
소정원이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장씨 가문은 여전히 빠져나간 몇 명을 발견하고 임동현의 몽타주를 얻었고 내건 포상금도 엄청나게 후했다.
임동현의 몽타주가 없다면 장씨 가문에서 수배령을 내린다 해도 효과는 크게 없었을 것이다. 이름 하나로 임동현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름은 바꿀 수도 있으므로, 경매에서 임동현을 본 사람이 아니면 몽타주가 없이는 아무도 임동현이 장씨 가문에서 찾고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몽타주가 있기 때문에, 임동현은 어디를 가도 들킬 수밖에 없었다. 소씨 가문은 소설윤을 통해서만 임동현에게 당분간 외출하지 말라고 당부할 수 있었고 동시에 소설윤에게 상사의 일을 재촉했다.
임동현이 임무를 완수하기만 하면 사부님을 모셔 올 수 있을 테니, 성왕급 고수가 나타나기만 하면 장씨 가문도 순순히 머리를 숙일 것으로 생각했다. 강씨 가문이 나서서 장씨 가문을 보호할지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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