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8화
현재 임동현의 리치 포인트는 매일 수만 점씩 상승하고 있었다.
특히 동래 상사 본부의 넓고 번화한 지역을 매입하는 데에 수조 원이 들어서 임동현은 수만 리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며칠 동안 쌓인 포인트까지 합쳐서 그의 리치 포인트는 10만 점에 도달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십만 리치 포인트를 자신의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에 사용했다.
그 덕분에 정신력은 지존급 10단계에서 성인 경지 1단계로 돌파할 수 있었다.
실력은 변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리치 포인트를 1만 개씩 획득할 때마다 체력을 한 단계씩 올릴 수 있었다.
9만 리치 포인트가 더 있으면 임동현의 실력은 성인 경지 입문급 장성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는 언제쯤 진성급을 돌파할 수 있을지 손꼽아 기다릴 때 서부 지역 화수분 상사의 본부에서 총수 소정원은 응접실에서 두 명의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소정원이 직접 초대한 두 사람의 신분은 당연히 단순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름 아닌 장씨 가문의 가주인 장문원과 장씨 가문의 창시자 장훈이었다. 이 두 사람은 장씨 가문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혔다.
한 명은 장씨 가문의 가주이고, 다른 한 명은 성원계에서 활약하는 성인 경지 창시자이다.
장씨 가문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을 때마다 소정원이 나서서 해결해 주었다.
이번 일에 두 사람이 개입했다는 것은 장씨 가문이 이 문제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
“장훈 선배님, 가주님, 두 분이 이번에 제 화수분 상사에 무슨 일로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소정원이 덤덤하게 물었다.
두 장씨 가문과 소씨 가문은 중앙신주대륙의 5대 상사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서로 경쟁 관계라 적대시하고 있었다. 게다가 두 가문의 배후에 있는 후원자들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
그 결과 소정원은 장씨 가문의 성인 경지 창시자를 마주했을 때에도 그다지 경외심을 갖지 못했다.
어쨌든 장훈도 그에게 감히 아무 짓도 하지 못할 것이다.
“소 총수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우리 장씨 가문의 두 후계자 장천승과 장현승의 죽음 때문입니다. 알고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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