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장

"나는 너의 셋째 오빠야, 너 미쳤어, 빨리 놓아줘! 너 요즘 밖에서 도대체 무엇을 배웠니?이 전에 네가 막 집에 돌아왔을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예의도 알고, 좋은 여동생이 되었는데, 지금은 걸핏하면 손을 쓰는 것이 어린 여동생과 무슨 차이가 있니?"라고 임수호는 노발대발하며 비난했다. "임수호 놔, 하윤야. 내 인내도 한계가 있어. 또 나를 화나게 하면 나 임수현은 지금부터 절대 너란 여동생을 알아보지 않을 거야." 임수현은 하윤을 잘 혼내 주기로 했다. 절대 기회를 주지 않고 임씨 집안에 말썽을 일으키게 해서는 안 된다. 임수호의 얼굴은 창백해졌다."너 어디서 체포술을 배웠니?" 그는 연극을 찍고 훈련을 받았지만, 훈련이 너무 피곤하다고 싫어서 모두 대역에게 던져주었고, 하윤이 사용하는 것이 체포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나쁜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을 그에게 썼는데, 그녀는 아직도 그가 그녀의 셋째 형인 것을 알고 있습니까? 서하윤은 그들의 화가 난 모습을 보고 손을 놓았다."너희들은 지금의 말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너희 임가는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임수호는 꼬집힌 손을 잡고 짓하며"너는 무슨 자극을 받았니?너는 그동안 줄곧 나에게 잘 보였잖아?왜,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한 수 바꿨어?네가 아무리 수를 바꿔도 내가 인정한 여동생은 수아야." "임수호 너 몇 마디 작작 해라. 하윤 너는 지금 나와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이 너와 할 말이 있다."라고 임수현은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전에는 그가 굳은 표정을 짓기만 하면 무슨 말을 해도 서하윤가 들었다. "두 남자가 한 여자를 괴롭히고, 말해도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임씨 집안의 가정교사는 나를 견문을 넓혔다." 세 사람 뒤에서 갑자기 조롱하는 말이 나왔다. 봐봐. 장실장이라는 것을 만났을 때 서하윤은 다소 의외였다."장실장?" 하윤이 장실장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장실장을 몰랐던 임수현과 임수호는 모두 눈살을 찌푸렸다. "내가 마침 이곳을 지나갔는데,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