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장
이 추운 겨울, 할아버지와 군군을 위해 당신이 서 있는 이 추운 겨울, 한 줄기 빛을 남겨줄게.
이것이 당신에 대한 나의 마지막 자비야.
이틀이 지났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이로 인해 기씨 그룹의 주식이 큰 영향을 받았으며 기씨 그룹이 시장을 폐쇄 할 것이라는 다양한 여론이 나타났다.
그러나 기모진은 서두르는 기색 없이 소만리를 데리고 기씨 가문으로 돌아와 식사를 했다.
식사할 때, 기모진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때 그는 전화를 받고 가버렸다.
기 부인이 귀찮다는 듯 그릇을 내려놓았다.
“고모 왜 그러세요?”
위영설은 친절한 모습이었다.
“어떻게 하니, 회사에 요즘 일이 이렇게 많고, 어떻게 된 일인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이렇게 많은 상황이 벌어졌어.”
“고모 안심하세요, 모진 오빠의 능력으로 해결 못할 일이 어디 있겠어요.”
위영설은 칭찬하며 치켜세워 올려 주었다.
“네가 뭘 알겠니, 이번일은 ZF와도 관련이 있어서 자칫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걱정이야.”
기 부인은 불만을 터뜨리며, 소만리가 밥그릇을 들고 유유자적하게 반찬을 집어 드는 것을 보고 그녀의 얼굴이 더 어두워졌다.
“흥, 천미랍, 니가 무슨 마누라야? 지 남편은 지금 바빠서 밥 먹을 시간 조차도 없는데, 너는 오히려 아주 즐겁게 먹고 있다니, 만약 기씨 그룹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너도 잘 지내지 못할 거야!”
소만리는 웃으며 속삭였다.
“기씨 그룹에 뭐가 있어도 저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요. 저는 저의 회사와 사업이 있으니, 남자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어요.”
“너......”
기 부인은 노발대발 하며 소만리를 노려보았다.
위영설은 기부인을 다독이며 소만리를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시누이 언니,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당신은 도대체 모진 오빠의 부인 아니에요? 좋은 아내가 되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냥 모진오빠와 빨리 이혼하세요!”
“뭐라고요? 내가 기모진과 이혼할 거라고 생각해요?” 소만리는 눈을 들어 말했다.
“내가 그와 이혼해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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