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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장

지천무가 두손을 꽉 쥐는데 이 악독한 여자를 당장이라도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었다. “그래요,원하는대로 옥패 줄테니까 이여자 풀어줘요.” “지금 나랑 조건 따질때가 아닌거 같은데.당장 옥패 이리 내요.더이상 이사람들 인내심 테스트 하지말고.”임영은 말속에 말이 있는듯해 보였다. “여기요!” 지천무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옥패를 임영한테 내줄수밖에 없었다. 임영은 옥패를 건네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그리고는 바로 손에 들고있는 옥패와 똑같은 옥패를 꺼내서 옥패 두개를 천천히 가까지 붙이는데 완벽하게 딱 맞아떨어졌다. 그리고는 바로 ‘천사의 눈물’을 꺼낸다. “하하하...” 임영은 하늘에 대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옥패 두쪼각하고 ‘천사의 눈물’ 모두 찾았어.이제 보물은 내거야.하하하......” 보물은 아주 신비로운 곳에 숨겨져 있다.소문에 의하면 옥패 두쪼각에 ‘천사의 눈물’을 다 모아야만 찾을수 있다고 한다. 고생해서 어렵게 ‘천사의 눈물’을 찾은데다가 얼마전 그중의 옥패 하나를 뺏어왔는데 결국엔 죽써서 개한테 준 꼴이 됐다. 하지만 지금의 남자는 보물을 아쉬워하지 않는다.남자는 임영을 보면서 말했다. “물건도 넘겼으니까 이제 그만 풀어줘요.” 임영은 사악한 웃음을 보였다. “소문에 의하면 지존그룹 회장님이 어린나이에 실력도 뛰여나서 보기드문 천재라고 하던데.저한테 인질조차도 없으면 이 물건들 뺏어갈게 뻔하잖아요.” “그럼 여기서 뭘더 어떻게 하라는거죠?”지천무는 화가 단단히 났다.이여자가 이정도로 다루기 어려울 줄은 생각도 못했다. 임영은 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지면서 한참 고민하는듯 싶더니 입을 열었다. “그쪽도 그렇고 저한테도 좋은 방법 하나 생각했어요.스스로 양쪽 팔을 부러뜨리든지 다리를 부러뜨리든지 그렇게 하면 될거 같아요.그러면 저한테 위협도 안되니까 그때면 제가 사람 풀어드릴게요.” “요구가 지나친거 같은데요.팔이나 다리를 부러뜨리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지천무는 고민도 없이 바로 거절했다. 이여자는 너무나도 악독했고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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