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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0장

지천무의 출현은 모정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놀랐다. 모정훈는 앞서 맹세코 지천무가 죽었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지천무가 그들 앞에 선 채 담배로 사람까지 죽였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분노하는 사람도 있고, 놀라는 사람도 있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었다. 원래 지존 신전의 장로들과 각 대전의 신들은 모두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후회하고 있었다. 그들 중에는 모정훈에게 귀순을 한건 지천무의 죽음을 그대로 믿어서 그런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지금 지천무가 살아있으니, 이 배신자들은 어떻게 스스로 처신해야할지 고민이였다. 하지만 이중에 구양아정보다 더 분노한 사람은 없었다. 그녀는 지천무가 죽은 줄 알고 가까스로 마음을 놓았는데, 알고 보니 김칫국이었다.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유아린이였다. 지금 그녀는 매우 기뻐서 울고 있다. 그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자신도 모르게 지천무를 좋아하게 되었고, 애당초 지천무와 이혼하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지천무에게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녀는 슬퍼서 기절할 정도였다. 지금 그가 무사하다는 것을 보니,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어. 윤해 문주께서 직접 내게 지천무는 이미 죽었다 했는데. 너는 틀림없이 가짜야! ” 모정훈의 눈에는 살의가 넘쳤지만 두려움이 서려 있었다. 지존 연회 때도 그는 지천무가 가짜라고 생각했지만, 이후의 상황은 그에게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천무는 살짝 웃으며 말했다. "모정훈, 너 눈이 안 좋구나. 나랑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있었는데,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몰라? ” 주보결은 가까이 가서 모정훈을 향해 호통을 쳤다. "모정훈, 너의 반역죄를 용서할 수 없어. 빨리 무릎을 꿇고 지존 대인께 사죄해! ” 문용우는 또 다른 한쪽으로 가서 장로와 전신들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리고 이 반역자들아, 어서 무릎을 꿇지 않느냐! ” 모든 장로들과 전신들은 모두 서로 마주보며 어찌할 바를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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