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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장

지천무는 영력과 무술을 겸비하고 육신이 강할 뿐만 아니라 회복력도 강했다. 게다가 배원단의 강력한 효능까지 더해져 겨우 몇 번의 호흡만으로 그의 상처에서는 피가 멈췄다. 하지만 그의 부상이 너무 심각한 나머지 그는 또다시 최상품 배원단을 복용했다. 영력을 얻은 후, 그의 부상은 분명히 호전되었지만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거리가 멀었다. 그의 회복력에만 의지한다면 적어도 열흘에서 보름 정도는 걸릴 것이다. 그래서 상처를 치료하는 묘약을 찾아야 했다. 묘약은 바로 인삼이나 새박뿌리 등 영기를 담은 약재들이었다. 하지만 이 물건들은 매우 드물어 야생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우선 위험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윤해와 류준남이 중독된 독은 소변 한 번이면 해독될 수 있어 두 사람은 언제든지 그를 쫓아올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다시 출발했다. 잠시 후, 윤해와 류준남은 임영과 신혁운과 합류했다. 그들은 지천무가 도망쳤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바로 신혁운의 뺨을 때렸다. “찾아. 어떻게든 그를 잡아야 해. 절대 살아서 돌아가게 해서는 안 돼. 봉래선도로 보내서도 더더욱 안 되고.” 윤해는 차갑게 말했다. 봉래선도는 3년에 한 번 개방되며 평소에는 세상과 단절되어 외부와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하지만 지천무와 소씨 가문의 관계를 고려해볼 때, 어쩌면 봉래선도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건 그들이 절대 허락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윤해와 류준남은 잠시 토론을 거친 후에 류준남이 부두 부근에 진을 치고, 부근에 방어를 배치하도록 했다. 그는 사람을 데리고 지천무를 잡으러 갔다. 지천무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출동했는데 칠성파와 흑룡회의 수많은 고수들이 밤새 이곳으로 달려왔다. 또한 신혁운과 모정훈도 많은 인원을 파견하여 도움을 보탰다. 하지만, 지천무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었다. 그들은 수천 명을 출동시켰음에도 여전히 지천무를 찾지 못했다. 결국, 그들도 지천무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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