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화 노잣돈 1200억
그리고 영옥은 방금 발생한 이 모든 것을 모두 핸드폰으로 기록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는 순간 인터넷에서 큰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설리의 그 일은 이미 거대한 전환점이 나타났으며 심지어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하천은 이 영상을 의건에게 보냈을 때 의건은 정말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릴 뻔했다.
"형님,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강력한 증거를 찾아내다니."
"이제 됐어요. 이 영상과 우리 쪽에서 보내는 해명글은 충분히 설리 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어요."
"어디까지 되찾을 수 있지?"
하천이 물었다.
의건은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70~80% 정도요. 네티즌을 잘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일부 댓글러들은 완전히 사이코패스죠. 이미 해명한 일이라도 그들은 마찬가지로 악플을 달 거예요."
하천은 응답하며 말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여전히 부족해."
"네, 형님."
의건이 대답했다.
"전에 내가 이 일을 처리하려면 두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첫 번째 단계는 이미 성공적으로 완성됐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두 번째 단계를 완성해야 해요."
"두 번째 단계를 순조롭게 완성한다면 설리 씨의 일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시선을 돌리는 거?"
"맞아요, 지금 우리가 이 영상을 공개하면 이성적인 네티즌들은 틀림없이 태도를 바뀔 거예요. 그러나 일부 매체는 화제를 위해 여전히 이 일로 실마리를 잡을 것이고요."
"그래서 새로운 스캔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그 매체들은 즉시 시선과 목표를 돌리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설리 씨 사건의 열기는 신속하게 가라앉게 될 것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다시 팬클럽을 설립하여 이 기회를 빌어 설리 씨를 위해 해명하고 명예를 되찾아 주는 거죠. 그럼 이 일은 완전히 끝난 셈이고요."
"응."
하천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난 네가 말하는 다른 스캔들을 찾아볼게. 정 찾을 수 없으면 내가 하나 만들어 낼 거야."
"그래요, 형님.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전화를 끊고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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