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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382화 비상수단

"스타 엔터테인먼트와 MH를 주동적으로 나서게 한다고?" 한순간 하천도 멍해졌다. 설리의 일은 바로 그들이 연합해서 저지른 일인데 어떻게 그들을 주동적으로 해명하게 만들까? 그러나 하천은 곧 깨달았다. "스타가 MH를 인수해서 MH로 하여금 설리의 자료를 이용하여 루머를 퍼뜨렸으니 나도 마찬가지로 스타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수 있겠지?" "맞아요, 형님. 그게 바로 내 대책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이 대책밖에 없고요." "그리고 설리 씨를 위해 해명을 하는 동시에 우리는 또 다른 일을 해야 해요." "무슨 일?" 하천이 물었다. "시선을 돌리는 거예요." "시선을 돌려?" "맞아요." 의건은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는 거죠. 더 큰 스캔들로 현재 이 사건의 주의를 돌려야 해요." "더 큰 스캔들이라." 하천은 눈을 가늘게 뜨고 무언가가 생각났다. 그는 갑자기 의건 이 녀석이 역시 미디어인답게 정말 간사했다고 느꼈다. 머리가 정말 잘 돌아갔다. 여기까지 말하자 하천은 이미 의건의 뜻을 대충 알게 되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 일은 정말 하늘에 오르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하지만 간단하다고 여기면 이 일도 사실 매우 쉬웠다. 전제는 그런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천은 일어서서 의건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를 인정했다. "의건아, 너의 그 황 씨 미디어의 시가는 얼마야?" 의건은 흠칫 놀랐다. "현재 시가는 600억 정도예요." "그래." 하천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네가 미디어를 하는 것 외에 인터넷에서 다른 업무도 하고 있는 거 다 알아. 사실 미디어 회사는 그냥 허울일 뿐, 다른 업무야말로 너의 주요 수입원이지?" "네, 형님." 하천은 미소를 지었다. "내가 900억 줄게. 이 일이 끝나면 넌 미디어 하지 말고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나 차려." "형님, 이건..." 의건은 가슴이 벌벌 떨렸다. "너의 황 씨 미디어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 나는 하을이 다른 업무를 시작해서 하을 브랜드가 앞으로 국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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