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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21장 손 도련님

6년 전 그 일로 주가을은 이미 주 씨 가문에서 도마에 오른 지 오래다. 이건 말할 것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처럼 주가을은 주씨 집안에서 어떠한 지위도 얻지 못한다. 심지어 주씨 가문의 방계도 그녀를 밟고 지나갈 수 있었다. 게다가 지금 주지연은 장천호라는 높은 나무에 올라 주씨 가문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러니 이 주 씨 집안에서 주가을은 당연히 주지연을 이겨 먹을 수 없다. 결국 이 일은 이렇게 결정되었고, 주가을은 손씨 그룹과 이 합작 프로젝트를 성사시킨다는 책임을 떠안고 주씨 그룹에서 쫓겨났다. 게다가 주지연은 강제로 주가을에게 군령장을 내렸다. 만약 이 업무를 완성하지 못하면, 주가을은 주씨 그룹에서 쫓겨날 것 이다. 다음날, 고급 레스토랑의 룸에서 손철이 손에 든 와인 한 잔을 흔들며 주씨 그룹 사람을 한참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비록 명품을 빼 입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의 추한 외모를 숨길 수는 없다. 이 사람은 원래 아주 못생긴 데다 어릴 때 수두를 한 번 앓아 지금은 곰보 얼굴이 되어 이 사람이 귀신 영화를 찍으러 가면 따로 분장을 안 해도 충분 할 것 같다. 그때, 룸의 문이 열렸고, 직업용 드레스를 입은 주가을이 들어왔다. 그녀는 긴장한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손철의 악명은 이미 이 청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그녀가 들어오자마자 손철는 눈을 가늘게 뜨고 주가을을 위에서 아래로 쓱 훑어보았다. 손철은 첫 눈에 주가을의 아름다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에 매료됐다. 몇 년 동안 손철는 수많은 여자를 만났지만 주가을처럼 아름다운 여자는 본 적이 없었다. 손철에 눈에 한 줄의 사악함이 빛났다. "손도련님, 길이 막혀서 조금 늦었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하하, 괜찮아요, 주대표님 같은 미녀를 기다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주원추는 앉아서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풀어보려 애썼다. "손 대표님, 저는 이번에 귀사에서 대외적으로 파트너를 찾는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우리 주씨 그룹과 귀사도 오랜 파트너인데, 이번에 귀사는 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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