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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4화

수호자는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마족은 무자비하지 않았어. 당시 마족은 우주를 통일하고 싶어 지구를 공격했는데 이것도 천도에 따른 것이었고 지구의 열제들도 천도의 운영 규칙에서 무언가를 배워서 마족 편에 서게 되었을 거야.” 수호자가 다시 이 이야기를 하자 강서준이 관심을 보였다. “수호자 선배님, 그때 왜 마족이 지구를 공격했고 열제는 왜 마족의 편에 섰는지, 그리고 이 모든 게 다 무슨 일 때문이었나요?” 수호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나도 잘 모르지만, 이 모든 건 지구의 궁극적인 비밀과 관련이 있고 지구의 기원과 관련이 있으며 우주의 기원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 마족은 하늘의 도를 따르고 있으며 마족이 움직이지 않았더라도 우주의 초강자는 죽었을 것이고 지구는 봉인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천도이며, 모든 것은 천도의 통제하에 있다.” “그리고 마족은 천도를 따르고 있을 뿐.” 수호자의 설명에 강서준은 점점 더 모호해졌고 점점 더 궁금해졌다. “됐어, 지금의 너는 이해하지 못할 거야. 넌 지금 신선을 죽일 힘이 생겼지만, 네가 죽일 수 있는 것은 가장 약한 신선뿐이고 마계로 가면 강자는 수도 없이 많을 거야. 그때가 되면 넌 우주에서 제일 강한 자의 실력을 알게 될 것이다.” 수호자는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가죠?” 강서준은 얼굴을 찡그렸다. 마계? 지구에서 3억 광년이나 떨어진 아주 먼 곳이라 소소가 말한 적이 있었다. 그의 계획대로라면 몰래 삼천 봉지의 한 곳으로 가 그곳에서 수련하고 지구의 세 번째 재앙이 나타난 후에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만약 마계로 가면 지구의 세 번째 재앙이 나타날 때 제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었다. “내가 널 그곳으로 보낼 수 있어.” 수호자는 말했다. “시공간 채널을 열어 마계로 보내는 건 내가 할 수 있다.” 강서준은 수호자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수호자는 마법의 연꽃을 다듬을 수 있었기 때문에 소소의 힘에 절대 뒤지지 않았다. 반면에 소소는 이미 대황계에 근접해 있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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