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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7화

강서준과 푸른 옷을 입은 남자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바라보았고 저 멀리서 두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한 남자와 한 여자. “모모, 삼절사?” 두 사람을 본 강서준은 미간을 찌푸렸다. 저 둘은 왜 온 걸까? 생각해 보니 이 두 사람은 마계에서 왔고 마족 출신이었다. 마족은 고대 시대에서 가장 무서운 종족으로 한 종족의 힘으로 한 시대를 전복시킬 수 있었다. 마족에는 분명 초강력한 사람들이 있을 거였다. 소소가 오행역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니 마족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모모는 걸어서 강서준 앞에 나타나 그를 쳐다보고 입술을 찡그리며 말했다. “나는 네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너의 뒤에 있는 사람이 실제로 이곳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일 줄은 몰랐다.” 강서준은 희미하게 웃으며 물었다. “네가 말하는 걸 보니 너도 오행역전 때문에 이곳에 온 건가?” 모모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도 방금 우리 문파의 강자에게서 소식을 들었어. 이 소식은 우리 문파의 수많은 강자가 모여서 겨우 짐작해 낸 것이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했다.” “대가를 치른다고?” 강서준은 약간 깜짝 놀랐다. 즉시 그는 더 이상 모모를 무시하고 선부에 있는 소소와 대화를 나누었다. “소소 누님, 오행역전을 짐작해 냈는데 괜찮아요?” 선부에서 소소는 말했다. “내가 무슨 일이 있겠어?” 그 말에 강서준은 안심했다. 소소와 대화를 나눈 후 강서준은 나타난 모모와 멸종 킬러 삼인방, 그리고 푸른 옷을 입은 남자를 바라보았다. 소소도 선부를 통해 바깥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었고 강서준에게 경고했다. “강서준, 조심해. 여기에 나타날 수 있는 사람들의 뒤에는 모두 뛰어난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어. 이곳의 힘을 짐작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대황제 세력이거나 그에 근접해 있어.” “알겠어요. 조심할게요.” 강서준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누가 오든 오행역전을 얻어야만 했다. 아무리 모모라고 해도 강서준은 자비를 베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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