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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8화

선계라는 단어를 듣고 뒤에 있던 세 사람은 모두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숨을 죽였다. 강서준은 먼 곳을 바라보았다. 멀리 모함 위에서 중보는 마법진 안에서 풍기는 강한 기운을 느꼈다. 그 기운은 그에게 약간의 압박감을 주었을 뿐, 아직 신경 쓸 대수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는 선계였다. 그의 실력은 무적의 존재였다. 그는 강서준이 선두에 서 있는 것을 보자 얼굴이 일그러졌다. “강서준이 팀을 이끌 줄은 정말 몰랐네. 그렇다면 오늘 반드시 생포하겠다.” 그는 강서준이 천상의 기념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더 느리게 행동할 수 없었다. 섬광과 함께 그는 40만 대군으로부터 천 미터 떨어진 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서준은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누구지?” 중보는 강서준과 40만 명의 강한 군대를 응시하였다. 그는 40만 명이 마법진을 형성하고 40만 명의 숨결이 합쳐져 세 사람으로 이동하고 마침내 이 세 사람의 숨결이 강서준과 합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상하네.” 안 좋은 예감이 그를 덮쳤다. “죽어.” 중경은 대답하지 않고 얼굴이 가라앉은 채 손에서 빛나는 장검을 꺼내 들었다. 그는 장검을 휘두렀고 순간 천지 기운을 몰아 선인의 힘까지 함께 몰아쳐 순간 40만 대군을 향해 날아갔다. 보통 이 검 하나면 40만 명의 군대를 몰살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무적인 검이 곧 그들을 향해 덮치려는 순간 강서준이 움직였다.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그의 손에는 소소가 연마한 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긴 검을 손에 들고 격렬하게 검을 휘둘렀다. 이 파동은 그의 힘만이 아니라 40만 명의 힘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것이었다. 40만 명의 힘이 한데 모인 마법진은 단순히 1 더하기 1이 아니라 기하학적으로 증가했다. 붐! 검기가 서로 충돌하였다. 검의 기운이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발생한 힘은 너무 강력해 40만 명의 사람들은 모두 자기도 모르게 뒤로 물려놨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휘청거려 하마터면 마법진을 흩트릴뻔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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