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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5화

지하탑의 장경각. 백효생의 스승님이 남긴 말에 의하면 이곳은 선조들이 인류에게 남긴 것이다. 이곳에는 무적의 무학 비밀 서적이 보관되어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하 탑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어디에도 2층으로 향하는 입구가 보이지 않았다. 강서준은 방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지만, 어디에도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무학 비밀 서적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백효생이 주변을 둘러보며 고민했다. "그럴 리 없어요." 백효생은 난감했다. 분명 스승님의 말에 따랐다. 장경각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밀 서적은 어디에도 없다. 강서준과 김초현이 여기와 인연이 없는 사람은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들었다. 그는 강서준과 김초현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았다. 두 사람은 현재 인류 중 가장 젊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가장 빠르게 발전했고 4대 서수와 관련되어 있다. 그들이 주인이 아니면 다른 사람은 있을 수 없었다. 무학 비밀 서적이 아니라 수련 비밀 서적이다. "그냥 나갈까요?" 김초현이 제안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여기 있지 않나 봐요." "네." 백효생이 고개를 끄덕였다. "찾지 못하는 것 같으니 이만 나가죠." 백효생은 제일 먼저 지하 탑 1층을 나왔다. 강서준과 김초현이 뒤를 따랐다. 빠져나오던 순간, 김초현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다. "왜 그래요?" 강서준이 의아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내, 내 피가 이상해요. 끓고 있어요." 김초현의 안색이 변했다. 그녀는 지금 안전한 상태다. 그런데 갑자기 피가 끓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르게 강한 힘이 넘쳐 흘렀다. "초현 씨, 왜 그래요?" 백효생도 몸을 돌려 김초현을 쳐다보았다. 김초현의 몸에서 기운이 변하는 것을 감지했다. 검은 머리가 변했다. 칠흑 같던 두 눈동자가 핏빛으로 변했다. 험상궂은 표정으로 변했다. 마법화 상태에 빠진 것 같다. 강서준이 깜짝 놀랐다. "초현 씨." 그녀도 이해할 수 없었다. 의식이 점점 흐려졌다. 희미하게 강서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성을 되찾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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