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Open the Webfic App to read more wonderful content

1433장

곽희섭은 비록 기물 관리소 소장일 뿐이었지만 그의 손에 있는 권력은 너무 커서 골동품 상점이나 골동품 애호가를 괴롭히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일찍이 서화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에게 선물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화에 금지품이 있다고 모함을 하고 가게를 폐쇄한 뒤 물건을 모두 압수했다. 그 사장은 하소연 할 곳이 없어 결국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곽희섭은 조금도 마음이 약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많은 양의 증거를 조작해 이 사장이 금지품을 판매했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나중에 안에 있는 서화 몇 장을 몰래 숨겨 항성에 팔아 벌어들인 돈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이때 곽착취라고 불리는 곽희섭이 오자 그 곳에 있던 골동품 애호가들은 안색이 살짝 변했다. “곽 소장님, 드디어 정의를 실현해 주러 오셨군요!” “이 사람, 그리고 이 사람이 우리 가게를 부수러 왔어요!” “이들이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게에서 50개의 옥석을 열었고 게다가 열 몇 개의 진품을 골랐어요!” “그리고 나서 남아 있는 물건은 위조품이라고 선전하고는 진품은 그들이 다 사갔어요!” “곽 소장님, 이 사람들이 장사를 못하게 하고 우리 곽씨 골동품 문을 닫게 했어요!” “반드시 우리를 대신해서 정의를 세워주세요!” 곽옥은 이때 곽희섭의 허벅지를 끌어안고 입을 열었다. “거기가 그들은 서 공주까지 때렸어요. 그야말로 무법천지에 법도 없다니까요!” 서희진도 차갑게 말했다. “곽 소장님, 오늘 이 문제를 공의롭게 처리해주세요.” 곽희섭은 안타까워하는 얼굴로 말했다. “공주님 안심하세요. 제 구역이니 반드시 공정하게 처리해드리겠습니다.” “그래. 너 간이 크구나. 곽희섭이 감싸고 있는 사람들까지 감히 때리다니, 너희들 살고 싶지 않구나!?” “나는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골동품과 옥석이 금지품이라는 의심이 들어.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겠어!” “그리고 한 사람당 벌금 2백억씩 내. 내지 않으면 너희들을 경찰서로 보내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 Webfic, All rights reserved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